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별양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공공디자인진흥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하여 과천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이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도 이용이 잦은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시민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때, 무장애 놀이터 구현하는 동시에, 모두가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 설치, 무장애 휴게시설 등 어린이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일 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무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캠페인에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소속 직원 모두의 참여를 위해 외청에서 근무 중인 은남통합보건지소, 장흥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연곡,매곡,봉암)까지 릴레이로 진행했다. 특히 보건진료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추석 명절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살펴보며 위반행위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무규정 준수를 당부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부서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부서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부서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다짐 캠페인 및 공직기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양주시 전체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를 활용하는 등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이루어낸 사례는 적극행정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명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SFTS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6,002건에 11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일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의 노후화 상태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2025년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시는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와 기존 미실시 정비 대상지를 토대로 지난 8월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2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로 정비 사업의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을 확정해 고양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보도 정비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고양 라온길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보도 정비를 위한 사업 대상지는 9월 추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예방에 좋은‘치매·동행’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15만 보를 달성(1일 만보제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이 발송된다. 미완주 참여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어플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챌린지 참여하기(치매동행)를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활동으로 치매극복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3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 누리집 및 SNS 홍보 ▲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고양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있는 고양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G톡(카카오톡 채널) 및 누리집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 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8090 장수한마당!’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팔순 어르신 5명, 구순 어르신 2명, 특별 98세 어르신 1명으로 총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64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축하인사, 케이크 커팅식, 선물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인 돈엔김치와 구오소곱창·가수 공휘의 축하 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경로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고양시립라임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주민이 전하는 축하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축하 선물로는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 관내 서예학당 강사의 마음이 담긴 축하 필서 부채, 받는이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각인수저세트와 CJ 후원품인 롤케이크가 마련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당일 참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출장 뷔페를 통해 저녁 식사 및 답례떡을 제공해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