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9월 4일 금광포란재이너스아파트(녹양로18번길 30)에서 진행했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금광포란재이너스아파트에서 요청한 내용은 ‘장기수선계획의 오해와 이해’로 동별 대표자와 선거관리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동별 대표자는 “승강기 교체가 예정돼 있고, 적립된 장기수선충당금은 적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수선충당금 인상요인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회장은 “교육환경도 열악하고 시청 업무로도 바쁠텐데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줘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수선계획을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은 우선 내용이 어렵고, 교육 대상의 연세도 높아 걱정했는데 기우였다”며, “어르신들이 눈망울을 반짝이며 높은 집중도를 보여 놀랐고, 교육 후 만족도도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민의 주소 찾기 등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만 5천여 개이며,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시설 1천702건을 정비했다. 시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강풍 등으로 인한 낙하 여부, 부속품 등 미결합으로 인한 위험 가능성, 망실‧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각종 공사 등으로 도로명판 등이 탈락된 경우, 즉시 처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제조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제보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서포터즈) ‘여의주’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9월 6일 전철 1호선 회룡역사 3층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의주 회원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을 위한 홍보물품을 자체 제작했다. 지난달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양성평등 알림말(메시지)을 담은 매듭실 레이스 열쇠고리(마크라메 키링)와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었다. 운동(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홍보물품을 받아보고 칭찬과 응원을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운동(캠페인)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서명 운동과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가장 많이 실현된 분야와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양숙경 대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9일 가능동 통장협의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 행정을 수행하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민관협렵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화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9월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9일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용현산단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과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인 회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기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장자못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침 10시부터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전래문화 어울림 한마당, 자치센터 전시, 에어바운스, 편백 모래놀이 등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오후부터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태권도 품새 시범단,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장자호수공원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도 실시하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자못 노래자랑은 지난 8월 31일 예선을 거친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초대가수 박기영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은 최고조로 올랐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구리문화재단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하여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6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화로변 구간(3km)과 호원천 주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며 쾌적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가로수 주변과 인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50여 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 및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자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도서관대회가 올해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AI까지’ 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0월 17일 목요일에 ‘통(通)했다!:X부터 잘파(Z+A)세대까지’ 라는 주제로 ‘디지털네이티브 잘파세대를 맞이하여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와, X부터 잘파세대까지 아우르는 AI시대에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방향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 △이시한 작가 겸 교수(『이제는 잘파세대다』저서) △노지윤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잘파세대의 특징과 문화, AI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등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사회자 △도서문화전문업체 ‘서율’ 현상필 대표가 진행을 맡아, 더욱 매끄러운 세미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I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9월 7일부터 하반기 문화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학년별 독서코칭,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진행팀이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하반기에는 동산중학교, 춘천고등학교, 신포중학교 등 3개교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박성호, 박준, 김중미 작가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차상찬과 함께 걷는 봄내길'이라는 제목으로, 춘천의 근대 인물인 청오 차상찬의 생애와 선생이 지은 글을 통해 위인의 삶과 행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및 12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이벤트는 읽어 본 책 중에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SNS 댓글 이벤트’와 ‘전자책도! 두 배로 대출’을 10일부터 18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경감하고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