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0월 4일과 5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흥미있는 해설 클래식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의 바흐학개론이다.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2024 순수예술 활성화 우수공연’이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설 클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디토 오케스트라는 악장과 단원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김대진, 장한나, 혼나 테츠지 등의 유명한 지휘자들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과 같은 유수한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인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가 잘 보여주고, 청소년들과 주부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래식이다. 협연자로 임지영, 김지윤이 참여하며,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를 파헤침과 동시에 같은 시기에 있었던 한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이며 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천향교는 공자님 오신 날(孔記 2575年)을 맞아 9월 10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홍천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공자 서거일)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제에는 민철홍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최우홍 부군수가 아헌관으로, 강문길 홍천축협 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홍천향교 안상호 전교는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기 석전대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유림과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행사가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물놀이 경연의 장을 통해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재창조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축을 흔들어 세상을 깨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대상을 받은 화천문화원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일반부 14팀/청소년부 6팀)의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연의 중간에는 2023년에 대상을 받은 홍천문화원과 평창문화원(2021년 대상)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전통 민속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음 연도의 사물놀이 행사를 우승 시군이 개최할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9월 무료 영화 ‘하이재킹’을 오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가 김포행 비행에 나서고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납치범이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와 함께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속에 많은 주민들이 예술회관을 찾아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인탑스(주) 수원지점에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200세대에 생활물품 세트를 후원하였으며 이번 후원은 한태희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태희 법인장은 “인탑스(주)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천사박스’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권선구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해 주신 인탑스(주) 수원지점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델타플렉스에 위치한 인탑스(주) 수원지점은 정보통신 기기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10월부터 1,300여 세대에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의 대표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 일대를 공연으로 물들인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축제를 총괄했던 유병훈 예술감독이 역임되어 작년 한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의 영예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총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천의 문화전승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6대지) 및 운동장(5대지)에서 열린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상상터), 열린무대(열림터)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놀이터), 플리마켓존(함께터), 푸드트럭존(장터), 푸드존(장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3년간 10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파주시,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발의하게 됐으며, ▲교육발전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사업에 대한 근거 신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및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원근거 신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은 파주시 공교육 발전에 제약 없는 지원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얻어낸 성과이므로 이 조례는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다”며,“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피에스케이(주)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달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70포(총 210만 원 상당)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피에스케이(주)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분야에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과 드라이 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피에스케이(주)는 올해 1월에도 팔달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장을 후원한 바 있으며, 정신 재활시설 ‘새봄’과 아동양육시설 ‘동광원’ 등 여러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에서도 피에스케이 관계자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무거운 백미를 직접 행궁동의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주) 봉사단 대표는 “이번 후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피에스케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일제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물 점검 및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팔달구는 오는 18일까지 도시공원 4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반과 현장관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원 화장실 18개소와 어린이 놀이공간 39개소에 대해 집중 청결관리에 들어간다. 화장실 위생 소독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하고, 잦은 비 예보로 길어진 공원 내 잔디 예초 작업도 실시한다. 안내판과 벤치 등 휴게공간도 자체 점검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정비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