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들은 지역 내 유일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으며, 제철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설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지난 2009년에 개관하여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 총 25명이 종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춘기 자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영과 자녀양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성매 건강한맘연구소장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효율적인 가족회의 운영 ▲PET 부모교육과 양육 가치관 교육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예방 등 가족 의사소통과 정서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발송되며, 당일 ZOOM을 통해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부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일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앞서 광주어린이집 원생들의 난타 공연과 플루티스트 서가비의 퓨전 플룻 연주로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임강빈 광주시지회장은 “노인 세대가 이뤄온 성취와 헌신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가 존중과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자리였다”며 “세대 간 화합과 존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달 30일,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청년 여성들을 위한 ‘청년여성 드림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들이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인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약 100명의 청년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인 삶의 방향성과 경력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센터는 보다 더 실질적이고 공감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유튜버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동수(활동명 ‘무빙워터’)를 강연자로 초청해 '대체되지 않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수 작가는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삶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구축해 나가는 삶의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루어나가는 동시에, 그 속에서도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경력의 중요한 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집수리, 세탁, 방역, 미용 등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 '수원이 家 Dream'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28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클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세탁, 방역, 정리수납, 미용, 마사지,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시청 본관 앞에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세탁차량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세탁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단 명칭 '수원이 家 Dream'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범 사업 이후인 내년부터는 7개 분야 28개 단체의 협력을 통해 4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경로당에 위문품(커피믹스 3박스ㆍ휴지 30롤 2개)을 전달하고, 경로당 운영과 이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강호 정왕3동 노인분회장은 “추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위문품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어진 전시회이다. 왕실 복식 전시 및 복식문화 체험, 포토존 등 부대 콘텐츠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추석 연휴 내내 조선왕조의 예술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10/3~10/8)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주차장을 제외한 야외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10월 1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먼저 사회복지시설인‘녹향원’을 찾아 의왕사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녹향원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기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