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희망꾸러미 1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양오희망나눔축제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된 물품으로, 라면·햇반·즉석식품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양오초등학교 김순복 교장은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현정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삼삼오오 물품을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21년부터 추석,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인 민간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대일(1:1)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이·소득 요건 등의 기준 없이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 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남양주보건소 관계자가 민간심리상담센터 총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제공기관의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나이 제한 없이 전 연령대에서 바우처 신청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 등 사업 시행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진입 장벽을 낮춰 이제는 누구나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할 때”라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전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기를 바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가 꼬마정원사들과 함께 시민들을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초대했다. 시는 지난달 31일‘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5명의 꼬마정원사들은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WELCOM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남양주 다산 중앙·수변·선형공원 고! GO!’라는 문구로 박람회 홍보대자보를 만들었다. 또한 직접 심은 미니화분과 함께 홍보대자보를 버스정류장, 편의점, 아파트 곳곳에 배치하며 시민들을‘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초대했다. 어느 한 아파트에서는 꼬마정원사가 보낸 초대장에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이 정말 예쁘네요”라고 답장해 따스한 광경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추진 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맞추어 다산의 애민정신을 박람회에 구현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정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화도교회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손, 장애인, 노인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약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가구당 20만 원)은 교회에서 선발한 저소득 10가구와 화도읍 복지지원과 추천으로 실질적인 생활은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20가구에 전달됐다. 김성환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교회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읍장은 “몇 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화도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화도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가구와 결연해 △안부 확인 △세탁 △반찬 나눔 △동행 보조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온마을 돌봄 사업’ △사랑의 김치 나눔 △안경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유치 선정이 초읽기로 들어간 가운데 지난 3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KBS1TV 9시 뉴스-뉴스人에 출연해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접근성과 공공의료원 중심으로 의료클로스터를 조성해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동참했다. 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서명으로 진행하며 시는 지난 7월 15일 23만 여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81%를 차지하는 숫자다. 또한, 양주시민이 올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달라’는 경기도민청원은 1만명을 넘어 도지사는 직접 혹은 서면으로 30일 이내에 답변을 해야한다. 또한, 지난 7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이은혜, 이하 노조)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양주시로 이전·신축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노조는 이전·신축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성명서와 함께 노조원 185명의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합성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학교 내에서도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활인성교육과 관계공무원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피해 지원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연계 현장 밀착형 현장 대책반 가동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며 “경기도 학교 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점차 발달되고, 쉽게 접할 수 있음에 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단순 장난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를 철저히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어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 차원 강도 높은 초기대응을 바탕으로 경각심과 함께 도내 교육공동체 내에서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5일에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집행부의 행태를 꼬집었다. 최만식 의원은 도 복지국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을 신설해 5,100만 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된 점을 짚으며,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함에도 중앙부처와 집행부 간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할 경우 제도 신설의 타당성과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집행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결과 회신이 아직 안 온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회신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이 경제실에서 추진한 ‘경기도 민생회복 Let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큰길종합유통, 청년창업기업 주노베이션,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과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큰길종합유통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주노베이션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희망성금 200만 원,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희망성금 100만 원,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은 쌀 500kg을 각각 전달했다. 큰길종합유통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광명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노베이션은 광명시 청년창업기업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는 광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5회 저소득가정에 식생활을 지원한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상체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학온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상체질 알아보기 ▲체질 진단 ▲체질별 식이요법과 운동법 ▲체험수업 순서로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 체질에 맞는 질병 관리, 음식 조절, 운동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방 샴푸와 젤 파스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체질에 맞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이 함께 건강법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 사업을 자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