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하여 광명시 가학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접 주거시설을 둘러보며 화기 취급 현황과 소방시설 설치 유·무, 냉·난방기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여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파악 및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광명시청과 전기협회와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 점검 및 보급 ▲누전차단기 및 배전 상태 점검 및 교체 ▲비닐하우스 내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사용 당부 ▲관계인(거주인) 화재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에는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화재 없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은 9월 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로부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사건 이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과 보완책 마련, 그리고 2차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불가 조치 등, 그간 마련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보완책의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청소년 자료작성에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리 감독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5일 ‘경기도 K-컬처밸리 신속 추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개회 직후 안건 숙의를 위한 정회 요청을 받자 “금일 총 12개의 안건 중 ‘경기도 K-컬처밸리 신속 추진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의 건’은 의결사항이 아닌 위원회 보고 사항이다”라며 “정회 전 위원장의 권한으로 해당 사항을 보고하고자 한다”라고 발언했다. 특히 이날 상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는 ▶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약 1,524억 원을 포함하여 ▶ 청년문화예술패스 ▶ 문화도시 조성 지원 ▶ 종교문화시설건립 사업 등 다수의 민생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ㆍ 운영 조례' 제16조제1항에 따르면, ‘위원회는 안건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소위원회를 둘 수 있다. 다만, 위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는 경우 소위원회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7분의 의원님들께서 이석하시어 의결정족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지난 5일 정책연구용역인 '경기도의회 및 기초의회 조례제정 활성화와 절차개선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상위 법령을 위반한 지방의회 조례가 발견됨에 따라 민원 발생 및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자 시작됐다. 이에 맞춰 의회 운영 과정에서 법규상 잘못된 부분을 세부적으로 나눠 ▲반복 위반 사례 ▲위임범위 위반 사례 ▲목적 규정 위반사항 등으로 구분, 표준조례(규칙)안을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임승빈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책임연구원은 “도내 31개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조례 및 규칙을 검토한 데 이어 타시․도 간 연구 대상으로는 서울시와의 비교연구로 조례 위법 사례를 유형화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칭) 경기도형 지방의회 표준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은 “조례가 법규를 위반할 경우 해당 조례는 효력을 상실하고 심각할 경우 소송도 제기될 수 있다”며 “(가칭) 경기도형 지방의회 표준조례안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지방의회가 조례제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중리동은 지난 4일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위원 34명을 맞이하여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경기도 주민 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에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가 중리동을 방문하면서 이번 발표를 하게 진행하게 됐다. 여기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렇게 중리동을 방문해 주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가 청양군주민자치회와 청양군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와의 네트워크도 형성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청양군과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주민 자치와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증포동은 9월 5일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추석맞이 풀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풀 베기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 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인도 변을 중심으로 작업을 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추석을 맞이하여 증포동을 방문하는 가족과 귀향객들이 깨끗한 고향으로 증포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미시 지산동에서는 오는 7일,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4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산샛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매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풍성한 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됐다. 릴레이 버스킹과 예술 공연이 샛강 곳곳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들을 위한 찰흙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수상 페달보트, 키다리 풍선 아저씨, 추억의 사탕 뽑기, 팝콘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영조 지산동장은 “지산샛강은 사계절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산샛강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배드민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15회기 동안 배드민턴 수업을 통해 기량을 키우고, 대회에 참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서, 이○재가 우승을 김○혜와 양○진이 준우승, 함○린과 양○진이 3위, 김○정과 우○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배드민턴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즐거운 운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맞아 안성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별로 나눠 일본, 대만, 헝가리, 브라질 등 30여 국가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으며 선수단 입국부터 숙소 배정과 통역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연합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10곳과 관내 초등·중학교, 기업체, 종목별 체육회 등과 협력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선수들을 방문해 힘을 실어주는 한편, 컵밥과 라면, 음료수 등 소정의 간식을 전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질랜드 소속의 한 선수는 “안성에서 직접 현수막을 마련해 선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K-푸드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세계인과 하나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경기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외국 선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외국인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11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억 8천만 원으로 이 중 자동차세 체납이 대다수로 방치하면 장기 체납이 될 가능성이 크고 출국 이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맞춤형 홍보물을 통한 납세 홍보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국 언어로 제작한 리플렛(홍보전단), 입간판 등을 외국인 관련시설 및 단체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외국인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급여 압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비자 연장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의무가입 외국인 전용보험(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한 압류를 통해 적극적 채권확보에서 나설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