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소속 윤경애 시니어바리스타가 ‘제3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임재수 바리스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함께 결선에 진출한 김현숙 시니어바리스타도 아트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4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백조를 정교하게 표현한 라테아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 및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직원 분들과 노노카페 동료들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노노카페에서 커피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9년 시장형 시니어 일자리사업장인 노노카페를 도입해, 현재까지 카페 매장 45개점과 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은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 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0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제29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중대물빛공원에서 ‘나를 포옹 너를 포용’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친화존, 여성 친화존, 여성 일자리존, 폭력 예방존, 나눔 봉사존 등 5개 분야로 관내 20개 기관단체에서 26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개최한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남녀 간,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과 융합으로 희망이 있는 도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포1동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명절 전 공설·공동묘지 3개소에 대한 사전 환경개선 사업 및 점검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문형동 공설묘지를 비롯해 오포권역 3개소 공설·공동묘지의 진입로 풀 깎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봉분 및 묘역, 축대 등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 쾌적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성묘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업무협약 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꿈 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드림스타트가 책상, 의자 등 기자재를 지원하고, 행복드림플러스가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백양티앤에스(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38포를 기탁받았다. 사회적기업인 백양티앤에스(주)는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로, 수원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유화 백양티앤에스(주) 대표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명절마다 이웃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강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연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정해체, 등교 거부 등으로 인해 잠재적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는 청소년의 사례와 관련해 지역 내 지원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담사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시민감사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을 진행했다. 1일 포청천 활동은 시민감사관이 사업부서 및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해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청취하고 오산시 관광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시에서 유기견의 안락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과 관리가 잘 되어있는 점이 좋았으며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강릉시 주문진 일원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임원을 대상으로 ‘품위 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테마의 경로당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관내 138개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연수를 통해 경로당 회장들의 역할과 책임, 경로당 운영과 관리방법 경로당 회원 관리와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서로 간에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민원 응대 방안에 대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휴암 및 주문진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하여 어르신들께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봉사원으로 노고가 많은 경로당 회장님이 연수를 통해 화합하고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로당 운영의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4일 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 해결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대상자의 정서 및 주거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한 논의, 주거 환경 개선방안, 정신 건강 관리 유지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 대상자의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