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국악 등 자유형식의 무대공연이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에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거북시장길 특화거리에서 ‘2024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50m 구간의 차도를 통제하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없는 날’은 지역 사회의 생태교통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날 영화동은 생태교통을 주제로 △생태교통 실천 캠페인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버스킹 공연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야장 별주부전’ 행사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장은 “거북시장에서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한층 활성화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인회는 생태교통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손선풍기 1,210개를 읍면동 폭염 취약계층에 긴급 전달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손선풍기 배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조치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손선풍기 전달 외에도 폭염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홍보, 냉방시설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온에 대비한 폭염 대응책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폭염 대응 지원은 안성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가을 서울 도심에서 중남미의 자유로운 멋과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하며, 방문객 시선이 닿는 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개인 컵 또는 용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 판매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 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김승원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원농업협동조합, 농협수원시지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 쌀(정다미)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진행,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장안구, 수원농협, 농협수원시지부는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농식품부의 고물가로 인한 농축산물의 할인지원 예산이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에 약 3배가량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가 임미애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해수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6월 기간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위해 대형마트 6개사를 상대로 총 699억원을 지급했다. 해당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GS, 메가마트 등이다. 반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에 지원한 규모는 250억 원에 불과했다. 대형마트 지원금액의 3분의 1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할인지원한 전통시장은 740개소로 120억원이 지원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지원규모는 130억원이다. 전체 전통시장은 약 1400개소이므로 절반가량의 전통시장만 할인지원을 받은 셈이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주일에 1인이 1만원 한도로 20% 지원을 받는다. 대형마트가 자체적인 할인을 추가하면 실제 소비자는 30~40% 저렴하게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대형마트 소비자가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대형마트에 회원가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책 문화생태계 조성과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토론대축제로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윤희 책문화네크워크 대표의 발제로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경기도 내 책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도서관 정책은 현재 ‘평생교육’에 머물러 있으나 ‘문화’의 관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책 문화생태계와 도서관 정책의 제도적 보완점을 설명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 현재 도서관 정책 사업은 주로 도서관 건립 및 운영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서관이 책 문화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서 기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책 문화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작은도서관까지 합하면 경기도에 약 2,000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349명이 참여했다. 교육대상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및 전철역사 근무자, 경찰관, 학원연합회, 유치원 교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이며 찾아가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전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전문요원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 생활 속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이용시간 검색 방법 등도 안내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책임자들과 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대비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입 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참돔, 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철저히 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월 착공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계획으로, 올해 조사는 시가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101개의 구역을 지정해 진행됐다. 조사는 관내 주차시설 현황조사, 주차이용 실태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수급 분석, 주차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2021년 대비 읍면별 주차공급 변화를 살펴보면 양평읍이 6,820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용문면 1,621면, 양서면 1,323면 순으로 주차 공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급률 분석 결과 양평군의 전체적인 주차시설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양동면 주차 수급률이 19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양평읍이 108.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해 향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주차환경 개선 대책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시설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