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제33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문면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문면민대상은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군정유공 표창을 비롯해 용문면민 1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용문면장학회는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체육행사로는 여성승부차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용문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권영식 체육회장은 “체육으로 용문면민이 하나로 모인 행사라 더욱 뜻깊다. 용문면민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기념사에서 “용문면에서 진행 중인 농촌협약사업,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인구 2만 이상 용문읍 승격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활동단은 안전한 마을 환경과 내외국 주민들의 화합된 주민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 23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활동 단원을 모집했다. 활동단 단장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용일 위원장이 위촉됐으며 총 31명의 내외국 주민들로 활동단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단은 △마을 환경정화 △방범 순찰 △취약계층 집수리 △마을 축제 참여 등 보산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내외국 주민들이 함께 구성된 활동단의 화합된 모습을 축하하고, 시 또한 안전하고 활력 있는 보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소요동에 위치한 경로당 4곳을 방문해 2024년 「찾아가는 EM 환경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분들께 EM을 홍보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EM 섬유 유연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 속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소요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라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직접 준비해 맛있는 자장밥과 즉석에서 튀긴 도넛을 제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자장밥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특히 천사운동본부, 태양계란, 사랑의도넛 봉사단에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불현동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농축산물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제조 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등에 대해 특별 지도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짓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청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동두천 다문화 국제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축구심판위원회와 동두천시 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몽골, 중국, 라이베리아, 말리, 라오스, 비아프라,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A, B), 인도네시아, 동티모루, 남아공, 에티오피아, 페루, 나이지리아) 17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승전에는 준결승전에서 라오스팀을 이기고 올라온 몽골팀과, 태국팀을 이기고 올라온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이 맞붙었다. 경기에서는 몽골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을 상대로 전반에 선취 득점을 하고 끝까지 점수를 지켜 내 1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각 나라의 선수들이 오늘만큼은 화합하고 단결하기를 희망한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고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특례 입학 협의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신한대 총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및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현재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 문화에 정착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나아가 인구 소멸의 대안이 될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학대학교 측도, 시대적 흐름과 미래 교육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관내 신흥 중, 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를 위해 동두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적극적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 사업 성공을 위한 방안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외국 유학생에게 수준별 맞춤 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연계 방안을 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9월 힐스테이트구리역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원한 시립힐스테이트어린이집은 면적 280.3㎡에 정원 48명 규모로 실내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마치고 9월부터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원으로 구리시에서는 1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 마련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장바구니 모아줘’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한살림을 비롯한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 돌고래상점(제로웨이스트상점),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제일신협 남양지점의 지역상점들이 새로운 장바구니 수령처로 참여하고 100여명의 시민들이 활동하면서‘1회용품 사용줄이기’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었다. ‘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종이쇼핑백, 에코백 등)를 10개 이상 모아 가까운 지역상점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물건의 재사용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집안에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장바구니가 자원으로 재사용돼 기쁘다”며, “자부심이 생기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단순히 장바구니를 모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