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31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진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사진전 관람, 체험 부스 운영, 다자녀가정 사진 컨테스트, 가족 게임, 그리고 체육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다자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가정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산시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17시 동그라미 근린공원(용화3통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4년 주민총회 및 청소년 문화 한마당 축제를 성공리 완료했다. 1부 주민총회 행사로 동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활동보고, 2025년 자치사업설명, 내년도 온양5동의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민관협력형사업은 ▲1위 버스승강장 승차알림 시스템 설치사업(269표) ▲2위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사업(154표) ▲3위 인도벤치 설치 사업(123표) ▲4위 고원식횡단보도 설치사업(55표)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1위 청소년 문화축제(301표) ▲2위 청춘이여 다시 한번(119표) ▲3위 미래직업 교육프로그램(104표) ▲4위 청소년 힐링프로그램(100표) ▲5위 어르신 소풍나들이(58표)로 집계되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동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동의 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토의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주민총회(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2025년 주민자치 사업을 결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5년간 EBS 수능 연계교재 정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2,037건으로 정정 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EBS 수능 연계교재 오류 정정 신청 사례는 총 8953건이다. 연간 신청 횟수는 2020년 1895건, 2021년 1477건, 2022년 1663건, 2023년 1881건이며 2024년 8월 기준 2037건이다. 2천 건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과목별로는 과학탐구(3550건), 국어(2572건), 한국사 및 사회탐구(1292건), 영어(885건), 수학(654건) 순으로 정정 신청이 많았다. 정정 신청으로 실제 교재가 정정한 사례는 5년간 총 837건이며, 2020년 169건, 2021년 140건, 2022년 181건, 2023년 200건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교재 정정이 발생했다. 올해는 8월 기준으로 147건의 교재 정정이 이뤄졌다. 최근 5년 중 정정 신청이 최다인 것을 고려하면, 11월 수능 전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세 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6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돌봄 정책의 미래 모델로 광주를 주목할 계획이다. 광주는 연령과 소득기준을 없애고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사회를 이끌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이 기조발표를 맡고,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임종한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협연합회 회장, 김수완 강남대학교 교수,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문용필 조선대교수, 장영진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장이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좌장은 김용익 재단법인 돌봄과미래 이사장이 맡는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 공동주최로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인기 공예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4 공예워크숍’을 연다. 공예워크숍은 작가 작품시연 프로그램으로 9월 6일 개막하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 ‘2024경기공예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작가로는 도자, 금속, 유리 세 분야에서 ▲배세진 ▲하명구 ▲한정은 ▲이상협 ▲정호연 ▲김준용 ▲윤호석 ▲이기훈 ▲이정원 ▲이태훈 ▲브리 채슬러(Bri Chesler) ▲핫글라스 작가회(Meet the hotglass) 등 총 14개의 팀이 참여한다. 특히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블로잉: 유리 아트 서바이벌, 시즌3)에서 2·3위를 차지한 민히 수 잉글랜드(Minhi Su England)와 존 샤빈(John Sharvin)의 작품 시연을 기대해볼 만하다. 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공예체험과 마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 X 해양수산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29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로컬창업과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가 전하는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열렸다. 양양 서피비치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라온서피비치 박준규 대표의 강연과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개, 스타트업 4개사의 IR, 투자상담, 그리고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라온서피비치 박준규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양양 서피비치 창업 일화를 소개하며, 관광 중심의 서비스업이 진행해야 하는 기획과 운영, 마케팅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SYC) 제주의 김영우 부대표가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업을 소개했다. MYSC는 제주센터와 더불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해양수산 분야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투자자로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IR발표도 진행했다. ▲배러댄서프(서핑을 테마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이피피랩(실시간 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화동이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수원시 영화지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상업·복지·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재정보조 및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수원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연계하면서 상업·문화·숙박시설을 결합해 복합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천552억 원, 연면적 4만 5천200㎡ 규모로 2029년까지 추진한다. 영화동은 인구 감소와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쇠퇴지역으로 1980년대 수원역 주변 중심의 개발과 원도심 외곽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도심 소외 현상과 도시공간구조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기업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COEX에서 ‘청정 제주, 청정바이오 선물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주식회사 제주마미, ㈜신한에코, 담은제주 농업회사법인㈜, ㈜유앤아이제주,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등 지역의 대표적인 식품·화장품 분야 6개 기업의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대학생 6명을 선발해 기업과 1:1 매칭으로 직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청정바이오사업단은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주식회사 비엑스플랜트와 ‘청정바이오산업 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육성 및 지원, 창업 활성화, 기술 교류, 인재 양성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동시에, 기업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생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는 4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가 실제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재정여건상 노조 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4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1만 355대의 64%에 달하는 6천606대가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고 파업을 우려하는 여론 전달을 통해 파업 실행 직전까지 노·사간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도는 파업 기간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지난 8월 31일 저녁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체육 관계자 워크숍’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 180여 명이 참여하여 가을에 있을 경기도생활대축전 부서별 추진사항을 서로 발표하며, 단합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들 덕분에 성남시 체육분야가 발전하여 시민들의 건강도 증진됐다”고 하며 “관계자들이 흘리는 땀과 노력을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