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 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 ‘폴리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13일까지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들 약 1천19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 내용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꿈속 미지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로젝션 맵핑(평면 또는 입체로 된 배경에 3D 영상을 투영한 기술)을 활용해 숲속, 이집트, 바다, 하늘, 우주 등 다양한 장소로 무대를 변화시키며 빛의 드로잉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문화향유권 및 창의력 확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을 위한 포토 퍼포먼스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통 토크쇼가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군수 표창 , 3명에게 창녕군의회 의장 표창 , 1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정순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조명하며,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과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민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 교수 강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방문 선착순(150명)으로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아카데미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최근 연일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힘든 날씨 속에 더위와 사투를 벌인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노인 한 분을 이사시켰다. 대상자는 혈혈 단신 노인 1인가구로 약 1년 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기초수급자 책정, 경기도 수원병원에 연계 검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및 도배, 장판을 교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환기가 안 돼 곰팡이가 생기며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등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거주환경에 처해있었다. 이에, 매산동 사례관리팀은 LH임대 주택을 신청, 선정된 후에는 함께 관용차를 이용해 몇 군데의 집을 알아보았고 계약 이후에는 이사를 시키고 짐을 함께 정리했다. 또한, 지원받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이날 동행한 이사업체 직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진심이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라며 최일선에서 성심으로 일하는 매산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여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장학금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통학로 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안녕, 안양”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7명에게 30만 원씩 2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만 원 상당의 학용품 구입 상품권을 초등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사회단체에서 일일찻집, 옥수수판매 사업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안양6동 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매년 학기 초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학로 주변 무분별한 불법주정차 행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방역 활동 ▲어린이공원 놀이기구 점검 ▲계절 꽃 식재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조성 등에 힘썼다. 함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8월 4차례에 걸쳐, 관내 13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범죄안전(보이스피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 피싱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이스 피싱 범죄 사례와 피해 원인을 설명하면서 각종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를 밝히며 “이번 교육이 연세 많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금융기관과 협조를 통해 범죄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네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우만1동 통장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노인들 40여 명에게 지난 3월, 4월, 6월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장조림, 깻잎무침, 배추김치 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올해 4번째로 진행했다.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 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명의 전문 슈퍼바이저가 참석하여 ‘고위험 2가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각 사례별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 하였으며, 사례개입 전략 및 방법, 자원 연계 등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실무자로서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 아동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8월 27일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인해 해군 소속 천안함이 침몰하여 해군 장병 46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양우식 의원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을 예우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것은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58명의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지금까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나, 이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에서부터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해군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의 생존 장병 및 유족에 대해 생활지원금, 의료비, 심리상담, 교육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