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7월 26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가 현지 관람객과 해외 주요 미술계 관계자 등 8천여 명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올림픽이라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한국미술을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디코딩 코리아’ 전시를 기획·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백남준, 강이연, 권하윤, 김희천, 람한, 룸톤, 박준범, 염지혜,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11명의 작품 18점을 통해 격동의 현대사를 겪은 한국 사회의 사회적·정치적·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해독’했다. 특히,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한국 미디어아트의 기술적 탁월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디코딩 코리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출마를 위한 선거 준비위원단을 구성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충열 도당 장애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지역별 장애인위원회 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계획 수립과 분야별 정책 및 공약을 발굴하기 위한 광범위한 논의를 이루어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출마를 결심한 박재용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전국장애인위원회의 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위원회가 형식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권정당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한사람의 시·도의원이 장애인의 삶과 운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며 “이제는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정치의 주인공으로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수원시 소재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래피젠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5000세트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자가검사키트 구입마저 어려워졌다”며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는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700세트씩, 아동복지시설에 100세트의 자가검사키트를 전할 계획이다. 또 15개 동에 3500세트를 배부해 경로당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상황에 ㈜래피젠이 뜻깊은 기탁을 해줘 감사하다”며 “감염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가검사키트를 신속히 전달해 감염병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래피젠은 2002년 설립된 체외 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시흥시소래빛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지난 4월에 선정돼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그림책, 예술로 표현하다’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소재한 빛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탐방 ▲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 운영 등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매회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독후활동을 실시해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고, 장애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소래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5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수파출소, LH수원당수1단지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제보 △복지사업 홍보 및 수혜대상자 추천 △민간자원 발굴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해 주시기로 결정한 당수파출소, LH수원당수1단지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견고하게 구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25일, 가을 축제를 대비해 화성행궁 인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인 수원 화성 및 화성 행궁 광장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등 수원특례시 3대 가을 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개최된다. 이에 팔달구청장을 포함, 직원들이 함께 화성행궁광장 일대를 함께 돌며 쓰레기를 줍고 화초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관광지 조성에 힘썼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원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팔달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 가을 축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항상 방문하고 싶은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의 증가 등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보육 현장에서 미디어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미디어 활용 방법에 관한 내용들로 실시됐다.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의 양상 및 잘못된 미디어 활용법에 대해 예시를 통해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과적인 영상 편집 방법 등을 안내해 보육 현장에서 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법의 미디어 활용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아동과의 소통 능력 강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교통㈜은 2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교통㈜은 1965년에 창립된 가평군에서 유일한 버스운송회사이다. 지난해 성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원범 가평교통㈜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행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새마을문고에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아로마오일 등을 첨가하여 알록달록 향긋한 비누를 만들어냈다.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약 7,637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2개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서 독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직도 곡선동에 작은도서관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주변에 많이 알려져 주민들의 독서 및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 문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곡선동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입 확충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개 분야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확대 방안을 공모했다. 공모작 6건 중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고정 주차 방치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차순환율 개선과 세외수입 증대 효과가 높이 평가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주차요금 수입 증대’를 제출한 최현준 주무관(교통과)이 선정됐다. 우수는 ‘하천구역 내 부유식 선착장 조성 및 휴게음식점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를 제출한 강상민 주무관(관광과)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하기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