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도봉구 쌍문2동이 10월 3일 서울창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제6회 쌍문2동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쌍문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수)가 주관하고 주민들과 지역 내 직능단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노래자랑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노래자랑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숨겨진 노래 솜씨와 끼를 엿볼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노래자랑 행사는 현장 참여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으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서울창경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공연, 쌍문2동 교양 강좌팀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합기도 공연 등이 준비됐다. 체험마당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싱겁게 먹기 캠페인, 흡연음주예방 교육이 진행되는 건강‧안전 부스와 양말목, 석고방향제, 쿠키 등을 만들고 캐리커쳐, 타로, 인생네컷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여유 부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역 내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마당이 운영된다. 별도 부스에서 어묵, 떡볶이, 순대, 커피, 팝콘, 부침개, 콜팝 등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시군 직원 200명과 함께 힐링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돌봄을 추진하는 시군 직원의 역량 강화,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수별 워크숍 첫째 날은 누구나 돌봄과 사회보장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복지소통 이야기로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군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돌봄은 시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지사의 신념이 반영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의 복지서비스를 받기까지 처리 기간과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틈새 보완 서비스인 셈이다. 사업은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은 용인, 평택, 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호명읍 산합문화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개막행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송동훈 경상북도 건축사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지자체의 건축사회장, 예천군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을 주제로 4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의 환영사와 강영구 의장의 축사에 이어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등이 진행되는 한편,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경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예천군민은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2년간 도내 유통 수산물 대상 1,957건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건(0.15%)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산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도내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1,735건 ▲잔류동물용의약품 183건 ▲패독소 39건 등 총 1,957건의 검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도별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 992건 중 2건(0.2%), 2023년 965건 가운데 1건(0.1%)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99.85% 수산물은 기준 이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은 모두 양식활어 넙치에서 동물용의약품 성분인 아목시실린(기준 0.05mg/kg 이하)과 엔로플록사신(기준 0.1mg/kg 이하)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적발된 수산물은 즉시 유통 차단됐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유통 점검 과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곳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수산진흥원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류심사,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은 감염된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동절기 먹이활동을 위해 농가에 접근하는 멧돼지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24시간 비상체제 유지(강화)와 함께 각 질병별로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55개 지점) 운영 및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 특별관리,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확대(27곳→37곳) 운영해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또,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가금농장 내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현재 3곳에 있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를 4곳 추가해 총 7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지난해 4월~5월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중원점(중앙동어린이집 5층), 분당점(수내동어린이집 3층)이 설치됐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지점은 여수점, 판교점, 삼평점, 성남점이며,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해당 지점 위치와 개소 일정은 ▲여수점=여수동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10월 2일 오후 3시 ▲판교점=국공립 판교어린이집 1층, 10월 7일 오후 3시 ▲삼평점=국공립 삼평어린이집 2층, 10월 7일 오후 4시 ▲성남점=성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12월 중 등이다. 이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지점별 3~6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이며, 시간당 보육 인원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어르신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더 활기차게! 더 신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연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신상진 성남시장,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다.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24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 등 모두 4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이 이어진다. 축하 공연도 열린다. 트로트 가수 지훈이 ‘막걸리 한잔’, ‘사랑의 디스코’, ‘남행열차’ 등 메들리를 불러 분위기를 달구고, 6개 팀이 참가하는 어르신 합창제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 분들께서 사회적 멘토로서 빛을 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면서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신규 사물주소로 고시된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우체통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408곳에 대한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버스 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89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사물주소판 설치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드론배달점, 무더위쉼터, 푸드트럭 등에도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