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밌는 체험과 맛있는 먹거리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 제12회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가 성황리에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동반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았다. 시랑천에서 펼쳐진 워터볼, 워터롤러 등 수상 놀이터를 확대하고, 완주승마협회와 연계한 말타기 체험, 와일드 놀이터의 유로번지 등 와일드한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호평을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완주군 대표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3개읍면 완주군민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장민호, 배아현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줌바 페스티벌, 이창호 9단 1:8 지도 다면기, 전국노래자랑 완주스타, 현대 국악 공연, 역사퀴즈, 완주 역사 골든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4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9회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들과 손임성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기증식에서는 봉담읍 내리에서 오랜 세월 거주해 온 전주 이씨 안양군파 후손의 소장 유물 132건과 1960년대 용주사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2001년 화성시 승격 기념사진 등 총 2,190여점의 유물이 기증됐다. 특히 고려시대 동국통보(東國通寶)부터 최근 발행된 기념주화까지 총망라한 화폐 1,950여 점이 기증돼 이목이 집중됐다. 기증자는 봉담읍 분천리에 세거해 온 함평 이씨 함성군파 후손으로,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에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증식과 함께 거창 신씨 정헌공파 문중에 신이복 초상 정본의 복제본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유실됐던 선조의 초상이 복원된 모습을 마주한 문중 대표는 정본 복원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 준 화성시에 감사를 표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특례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에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2024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10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가족페어부, 전국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 고등부 등 총 29개 부문 8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 바둑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마술공연, 정조대왕 어좌 포토존 등 참가자들의 이목을 끄는 부대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청명한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 정조 효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AI 미래도시,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바둑대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 일원에서‘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이 11년간 13차례의 원행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깊은 효심을 보여준 대서사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현했다. 특히 5일에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고증에 따라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이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대규모 드론쇼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이야기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6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정조대왕의 계획도시 축조의 의미를 담아 화성의 신도시인 동탄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재현됐다. 특히,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후 융릉까지 이어지는 산릉제례 어가행렬은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백미로,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시민 화합을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이어진 징, 꽹과리, 북을 쳐서 국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행위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장성 탄탄마을에서 개최됐던 ‘제5회 장성탄탄마을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약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멈추지 않는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축하공연과 동발경연대회, 추억의DJ 공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화신촌 우물터 체험, 어르신 투호대회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윤기 장성동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성동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장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태백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댄스, 통기타 등 동아리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열림의 장’과 장구, 음악밴드 등 공연의 ‘울림의 장’, 성인문해 시화전, 성인문해 골든징, 밸리‧다이어트 댄스 등의 ‘어울림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들의 배움과 성취를 선보이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도시 태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로 나눠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지연못 내 문화광장에서 ‘아픈마음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마음치유 강연과 마술공연, 체험부스(정신건강 팩트체크, OX퀴즈, 마음인형극 등)와 함께 다도, 조향, 팔찌 만들기, 우드샤프 만들기, 원목레이저 각인, 원목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인 ‘마주해요’의 의미를 활용한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이벤트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0월 12일 12:00 ~ 17:00, 일운면 지세포로 130-3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드림 페스티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체험행사로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과 ‘팝콘 무료 나눔’ 행사가 펼쳐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행사로는 림보게임, 제기차기 및 유튜버 ‘거제폭격기’와 함께하는 팔씨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공연이 행사무대를 꾸미며 플리마켓, 현장 노래방,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내꿈공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경품권 배부는 10월 3일부터 내꿈공간 내 점포 이용자에게 배부중이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창업시설로 현재 청년들이 운영하는 창업점포들이 자리하고 있다.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11:00 ~ 20:00에 음식, 음료, 특산품, 공예 등 다양한 점포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孝) 잔치’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랑나눔 효(孝) 잔치’ 사업은 남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5월)과 경로의 달(10월)에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경로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서구 비산5동은 지난 9월 28일 동아리공원에서 주민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비산5동 온(溫)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예산을 제안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는 비산5동의 명소인 동아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 개회식, 주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은 비산5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인지초등학교 어울림합창단과 인지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합창이 이어져 축제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모루인형 만들기, 손거울 꾸미기, 캐릭터 슈링클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서부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성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