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9월 11일 미당 레스토랑에서 특화사업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홀로 생활하거나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독감을 해소하고“이웃이 이웃을 돕는”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명, 협의체 위원 20명을 포함한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능기부 업무 협약체결 식당인 미당 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올해 사업을 위해 장소와 음식을 기쁜 마음으로 후원한 황효숙 협의체 위원(미당 레스토랑 대표)은“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겨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내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울릉섬가온(대표 정정연)에서 행사를 위한 생신케이크를 후원했고, ㈜우정산업(대표 한익현)에서 울릉사랑상품권 100매를, 재능기부로 풍선아트(울릉읍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함양 향토사진가 고귀웅 작가의 기획 초대전인 ‘천년의 세월 그리고 상림’ 사진전이 오는 27일부터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림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작품 40점을 통해 단순히 눈에 보이는 풍경을 찍은 것이 아닌 사람과 자연에 깃든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상림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귀웅 작가는 2006년 천년의 숨결 상림 사진집 발간 및 개인전 개최, 2019년 제2회 천년의 숲 상림 사진전시회 개최, 한국 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 출판상, 함양 예술인 총연합회 예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진 부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 개전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회는 10월 3일까지 개최되며 기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10기까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11기는 농식품학과, 치유농업과를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과정별 19회 8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50명의 영광스러운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9월 11일 의회동 3층 세미나실에서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체 의원과 시의회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와 갑질 금지 관련 규정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의원 등 공직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행동규범 등을 제시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의 근본적 가치인 청렴을 문화로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행사명은 ‘목계나루 한가위 놀이마당’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계나루 문화공간 목게나래(강배체험관 일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근영 충북목칠공예명장이 참여한 충주소반展, 목계나루 주민 옛사진展,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콜라보된 국악발라드 공연, 목계마빡이 행렬 퍼포먼스, 송편만들기, 목각인형만들기, 나무냄비받침 만들기, 그리고 활쏘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목계나루를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소정의 선물이 있는 행운의 추석 복권을 한 장씩 뽑을 수 있으며 4인 가족 줄다리기와 시민 노래방 대회에 참여해 우승한 관람객에게는 충주농가공품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강배체험관 앞마당에서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나라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벤트가 행사기간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알리고,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특히 불법 사이버 도박은 엄연한 사기범죄로서 청소년들이 시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학교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도박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1일 파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행사가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 극복의 날(9.21.)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크라메 매듭법을 이용한 반려식물 체험관과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 사진구역(포토존)’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기억여행 작품 전시회 ▲다른 그림 찾기, 투호 던지기 등 각종 게임 ▲건강 관련 홍보관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치매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파주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6,000마리분을 무상 지원하며,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29개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시술비 1만 원을 지불한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은 높으나 동물병원이 없는 문산읍을 제외한 9개 읍면 지역은 수의사 순회접종으로 진행되며, 접종시술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읍면 지역 순회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에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21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3회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적인 포크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사전공연으로 5팀이 거리공연을 펼친 것과 달리, 올해는 오후 1시부터 루키 포크 콘서트(Rookie Folk Concert)가 진행되어 파주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청소년, 대학생, 지역예술단체 10팀이 특색 있는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는 저녁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파주를 대표하는 유명가수 김대훈 가수의 무대를 시작으로 소각소각, 경서, 유리상자, 서영은, 여행스케치, 이정선, 박창근이 무대를 선보이며, 윤도현 밴드(YB)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같이 진행되어 파주시의 우수한 기업들의 제품도 같이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더욱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스케치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은 “한국 대중가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포크의 산증인인 이정선과 그 뒤를 이어 포크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가는 신세대 포크 가수들이 어우러진 포크 가요 공연의 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폭 담당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학사들은 강도가 높다보니, 학폭 업무가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폭 업무 담당 인력 증원 ▲담당자 여건 및 처우 개선 ▲학교와 전담조사관의 역할 구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호동 의원은 “지속적인 업무 부담과 과도한 민원으로 인한 장학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충원과 고과, 인센티브 강화 등의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호동 의원은 학폭 진행 절차에서 담임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명칭 변경 등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폭 담당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나눈 이야기들은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정책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담당자들의 처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