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4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배 6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 받은 물품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후원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5일 매탄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호텔리츠 컨벤션 웨딩에서‘2024년 매탄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관내 만 72세 이상 어르신 및 기관 단체장 등 약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가 제공됐다. 오카리나, 웰빙 댄스, 시니어라인 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초대 가수 공연 등 의식행사 전후로 알찬 공연 프로그램을 사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행사 만족도를 보다 높였다. 또한 관내 노인복지 기여자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수 노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효의 도시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행사는 너무 즐겁고 행복했으며 식사도 맛있게 하고 간다.”라며 행사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로 인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백미 기부 외에도 매년 명절을 맞아 후원금, 선물세트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자 신장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이하 농협은행)가 기부금 5천만원을 후원해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현재 이사장(하남시장), 김응경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안순규 지점장 등 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농협은행이 기부한 5천만원은 지정기부금(기부자가 기부 대상이나 지원 방법, 기부 방식 등을 지정한 기부금)으로 오는 7일 개최되는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하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출연 630여 명과 함께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하는 대화합 음악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은 2년 연속 개최되는 하남시 고유 음악 축제로 9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국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뜻깊으면서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북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 미래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한 미흡한 개발 수준,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소외받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통한 북부특자도 설치”라며 “북부특자도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가 아닌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특자도 설치를 다음 정부에서 꼭 할 것이고 차선책으로 ‘북부 대개발’에 우선 주력하겠다고 인터뷰한 기사에 대해 “북부특자도 특위를 계속해서 추진해도 되는지 혼란스럽고 의문이 든다”고 질책하며 “도민들의 염원이자 우리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방향성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부처와 국회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면서 주민투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결로 지지부진한 주민투표 절차 극복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하는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전이라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행정2부지사의 조직 및 역할을 확대해서 점진적으로 행정을 이원화하고 공공기관들의 북부 분원을 설치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잠정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거나 나누거나 명칭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계 지방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윤 의원은 이 날 도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024년 9월 7일, 8일 양일간 회룡역 앞 거리에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회룡거리예술제’는 회룡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도로 곳곳에서 거리예술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 양쪽 끝의 각 공간에서는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와 같은 야외 공연부터 참여형 예술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거리 공간이 새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거리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7일 첫날은 디딤연희단, 길현주, AS클라리넷콰이어, 멘틀즈 등 협력기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준비했고, 9월 8일 둘째 날은 조이락의 가족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 서커스, 국악밴드, 의정부시립합창단, 드로잉서커스, 등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도로 한켠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페이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애말기에 이르렀을 때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세부사업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및 재정지원 ▲호스피스의 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애말기 돌봄이 보다 시민들에게 잘 닿아 시민들이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잘 마무리하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삶의 고민의 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2월,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2025년부터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발전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지역인재양성과 취⋅창업, 정주기반 지역발전 혁신생태계 구축’을 RISE사업의 핵심 목표로 ▲경기 G7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행⋅협력 동반성장 실현 등 4개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총 15개의 세부 단위과제를 구성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성남 소재 대학 관계자들은 “경기도가 제시한 단위과제를 개별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하면서 “교육역량을 갖춘 인근 대학들의 교육협치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정주인력 양성 및 지역발전을 극대화하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