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8월 21일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PUCO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PUCO(Pyeongtaek Union Orchestra)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 전공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들의 연주단체로 평택, 안성 소재 도서관, 병원, 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음악회는 정영안 교수(첼로), 이지연 교수(플루트), 최태현 학생(클래식기타), 이윤경 학생(바이올린) 총 4명의 단원이 연주했다. 원곡면민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수상음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가요 등이 연주되었다. 참석한 면민들은 "비오는 날의 감성적인 음악이 너무 좋았다", "도서관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곡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주간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7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많은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22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총 282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중 건설·교통·안전 분야 건의 사항이 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환경 분야 29건, 문화·체육·관광 분야 19건 등이 접수되었다. 읍면동별로는 공도읍 38건, 일죽면 27건, 보개면 26건 순으로 접수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한 후 성실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해서 개최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공감토크 이후 짧은 시간에 검토하느라 힘들겠지만 행정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입장과 건의자의 마음을 잘 살펴서 꼼꼼하게 검토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고 20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회장으로 있는 (사)전국소기업총연합회(이하 “(사)전소연”)가 지난 21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24 G-CLASS TOP 10 수상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전소연이 추진하는 G-CLASS TOP 10은 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경기도에 소재한 7년 이상의 우수한 소기업을 발굴·인증·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증사업으로써 경영혁신과 고용창출 및 세수확대 등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과 관련 성장에 이바지한 브랜드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G-CLASS TOP 10 수상기업에는 전문 심사위원 및 소비자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153코리아, 경신바이오, 두리씨오, 레온, 선주, JK코스매틱, 맥스코리아, 세원필텍, 아이캔, 수건넷이 포함됐다. 오준환 회장은 “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 수상한 기업들을 비롯해 많은 소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회장은 “현재 많은 소기업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2일 축산정책과와 2025년 본예산에 포함될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사항들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축산 악취 문제 해결과 수분조절제(피트모스 등) 지원에 대한 예산 편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이 경기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내년 예산에 이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분조절제(피트모스 등)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이 축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배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업과 환경 보호는 상호보완적이어야 하며,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경기도의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경기도의 2025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오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장애시민 불복종' 변재원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장애시민 불복종'은 장애인들이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절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변재원 작가는 예술경영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인권 활동가, 소수자 정책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의 존엄과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과 칼럼을 통해 장애인, 소수자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엄하다는 것',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장애시민 불복종' 등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주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유형,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먼저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이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시장 지시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 총 14일간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 고령 세계유산축전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개의 가야고분군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치향유 프로그램 5개,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전체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그 중 4개는 상설 운영, 6개는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내가 쓰는 대가야사(野史), 대가야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가 있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등재1주년 기념식,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지산동에 빠지다, 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가야금 대병창이 있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분군 투어를 하며 고분에 대한 역사적 설명을 들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