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지분 19.7%를 오산시로 전부 유상 양도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에서였다. 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수원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운암뜰 AI도시개발 프로젝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산소정원 및 시의회 로비에서 제3회 부천건축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공간문화상 공모전 ▲관내 학생작품 전시 ▲공공건축가 특별전 ▲부천지역건축사회 우수작품 전시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및 친환경 체험이 운영돼 1,200여 명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새로 기획한 건축·공간문화상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간디자인 작품을 함께 공모해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학생 작품은 작년 2개 학교에서 3개 학교로 확대해 관내 학교의 참여도를 높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천지역건축사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집 고치기 지원 사업 성과도 전시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본보기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건축은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소외·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시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타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으로, 부천시민을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익위와 부천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행정조사팀에 상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11월 7일 당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조용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만족스러운 화합의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뿐만 아니라 오포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지역 밴드부와 댄스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고산하늘초등학교 취타대, 광주고등학교 밴드부, 동민 노래자랑 등 동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방 자치 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합동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팔순 잔치,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체험 공간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의 성취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행사를 위해 지난 4개월간 궂은일을 도맡아준 4개 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포’가 50만 자족도시 광주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영남향우회가 광주시 탄벌동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연이은 기부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1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참치 세트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향우회는 지난달 13일에도 130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광주시에 백미 300포(4㎏‧4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호 주지스님은 “남한산성 국청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면 좋겠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에서도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정은화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 중 5개 사에서 관내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도 같은 날 연탄 800장(76만원 상당)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보탰다. 최 대표는 “기탁한 연탄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9세) 대상 ‘일상돌봄서비스’의 이용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가 7천148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본서비스(재가돌봄, 가사지원),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 독립생활지원, 세탁)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요금 지원은 소득별 차등 지원됨에 따라 본인부담금도 상이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재판정 후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상자가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연말까지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 돌봄 필요성을 증빙하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각급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한용만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 관련 법령 및 갑질 예방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단순 법령 내용 전달이 아니라 최근의 언론 보도 사례와 실제 판례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청렴 법령 이해도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다음날인 15일 학교 현장과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안착을 위해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연수를 시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청렴 교육 연수를 통해 부패와 불공정 없는 신뢰받는 이천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집단프로그램‘헬피프렌즈’를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사단법인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을 매개로 한 단계별 교감 활동인 그루밍 교감교육, 보행훈련, 소통훈련 등으로 구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과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청년발전소에서 10월 테마특강 ‘핸드메이드 모루인형 키링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10월 24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10월 25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