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수원대학교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산업안전 계약학과가 8월 25일 개강해, 8월 30일 첫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 계약학과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현장 안전관리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운 산업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해당 학과에 대해 화성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수원대학교 산업안전 계약학과는 목표한 모집 정원을 달성하며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학과는 △재직자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추후 화성산업진흥원은 산업안전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제조업 사업장이 가장 밀집한 도시 중 하나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안전 계약학과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안전 전문가를 양성 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대학교 산업안전 계약학과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산업안전 실무 중심의 학문·산업 협력 모델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약사회가 29일 “치매환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320만 원 상당의 약달력 200개를 수원시에 후원했다. 수원시는 치매 환자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가정에 약달력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팔달구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향란 팔달구보건소장,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약물 복용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돌보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위해 후원해주신 수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적절한 치매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시군 자율형) 안성 10대 장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 장인들과 직접 만나고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기술을 직접 배우는 동시에 새로운 여가 생활을 모색하고, 자기주도적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한지공예, ▲전통장신구, ▲가죽공예, ▲칠보공예, ▲금속공예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총 2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6명, 전체 모집인원은 162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반 강좌도 운영되며, 해당 강좌는 반드시 남녀 2인 1조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8일 혁신토론방에서 가족친화 재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여성보육과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오며 꾸준히 재인증 취득 후, 올해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게 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서는 시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을 확인하고, 관련 증빙서류 점검과 최고경영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주요 심사 항목은 ▲자녀 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 가족 지원 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이다. 시는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가족친화정책(임신ㆍ출산 포인트, 휴양시설, 건강검진, 심리상담, 정신건강 의료비)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직원이 행복해야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다”라며 “시흥시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충전액(월 최대 50만 원)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의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탬을 드리는 지역화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특례시 출범이후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정책 및 신규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와 간부공무원의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언론관 형성과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전문성 강화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현 대변인은 “언론이 바라보는 공직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언론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할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호응하는 홍보는 언론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언론을 활용할 때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8월 27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행사례 비교 분석, 치유 식물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전통적 체험형에서 자원 중심 전환 및 치유 식물 데이터 활용 모델 개발 구상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식물치유클리닉학과 교수와 연구팀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 후 정영모 의원은 “손바닥 정원 등 수원시가 관련 중점사업을 개선하는 데에서도 본 연구에서 도출된 치유 식물 활용 프로그램 및 제언들이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경환 의원은 “치유 식물 특성을 활용한 공간 구상 및 이 분야 전문성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여러 공공 부분 각각의 협력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현수 대표의원은 “연구 종국까지 잘 정리되어 치유농업으로 수원 시민들이 널리 위안받는 미래상 마련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회가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지방의회연구소가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회 직원들의 의정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 운영 능력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 의정 활동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