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나머지 16개 시설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해, 모든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시흥시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시흥시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17개소 사회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과일가게와 채소가게 등을 둘러보며 상권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시민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1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업무, 인감증명서, 신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대부분 업무는 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업무도 정상 진행되고 있으나, 우체국과 연계된 우편배송 서비스는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2차 소비쿠폰 발급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홈페이지와 상하수도홈페이지에서 작동하지 않았던 일부 민원서비스도 모두 재개됐다. 다만, 29일 오후 1시 기준 IC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수수료 면제 조회 (보훈증) 등 일부 업무는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민신문고, 화장장예약시스템은 및 정보공개시스템 등 일부는 아직 복구되지 않아 일부 업무는 수기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종합민원실을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시립어린이집 4개소는 지난 26일 제2회 ‘따뜻한 숨결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는 나눔 축제로 진행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따뜻한 숨결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시립고덕 금호어울림·시립고덕 LH12단지·시립고덕 제일풍경채2차·시립고덕 제일풍경채3차 어린이집 4개소가 연합한 ‘고덕넷어린이집’에서 주최하여 복고풍(레트로) 체험, 놀이기구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사회복지 캠페인 체험과 먹거리존을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에서는 장소 협찬과 차량통제 등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투호 던지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태극기를 이용한 체험 활동, 나눔센터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송탄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프로그램 홍보활동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9일 동삭초 일대에서 ‘등굣길 유괴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유괴미수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6일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3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상담의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도현 상담교육연구소 유진혜 소장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실제, 고위기 사례 다루기, 사례개념화를 위한 과정과 상담 전략 등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상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상담 현장에서 적극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수행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든든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29일 “K-방산 원천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무기체계 안티-탬퍼링’ 추진 세미나를 국방부·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K-방산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무기체계 안티-탬퍼링 추진 세미나’에서는 무기체계 안티-탬퍼링 정책의 추진현황과 프로세스 그리고 적용 방안 등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졌다. 안티-탬퍼링이란 최근 K-방산 수출 확대로 발생할 수 있는 비인가자들의 위변조 시도를 비롯해 역공학 분석 등 무기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방산 수출의 급속한 확대와 맞물려 기술 유출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열렸다. 성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제 안보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해킹 등을 통한 기술 유출이나 불법 복제 시도가 지능화하고 있다”며 “방산 수출의 확대와 맞물려 안티-템퍼링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28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송산권역에 위치한 활기체육공원 및 곤제축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제32회 송산2동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회 참가비 전액 1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체육과 나눔이 결합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송산권역 축구 동호회 10개 팀, 1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장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차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빛났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치열한 경기 끝에 축구사랑이 우승을, 곤제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만호 회장은 “비가 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땀 흘리며 나눈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5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0포, 라면 500박스, 과자 500봉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및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나눔연맹은‘2023년부터 매년 기탁으로 오산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여 오산시‘명예의 전당’1억 원 이상 기부자‘숲’에 최고 등급으로 등재된 바 있다. 1992년 개관 이래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여건개선사업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의 약자 및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한국나눔연맹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선물은 쌀(10kg) 1포, 인절미 과자 1박스, 광천 김 1상자 등 든든한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정겨운 가을 풍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가을은 수확과 감사의 계절입니다. 이번 추석에도 어르신들께서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듯한 복지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인사와 선물까지 전해주니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풍성한 먹거리를 챙겨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