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실과 한국경영과학회(학회장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29일 국회의원회관 9 간담회의실에서 ‘AI 3강 도약 달성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AI ▲정보통신 ▲사이버 보안 분야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한 AI Infra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인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리 광주는 ‘광주 AI 집적단지’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AI 인프라 총량의 일부로 민간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안 투자 비중은 6% 수준으로, 세계 평균 11%에 비해 낮아 그만큼 보안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정부 전산망 역시 공주에 구축된 백업센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최근과 같은 행정망 마비 사태를 막지 못했다. 최소한 백업체계만 정상적으로 작동했어도 피해를 크게 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40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도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지역 전통문화를 공유했다. 특히 회룡문화제 기념식에서는 시의회의장, 시장이 타고를 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주요 행사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시청 앞에서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까지 열렸으며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양한 전통 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의원들은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은 회룡문화제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kg 50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에 열린 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념으로 개개인이 받은 물품(1인당 쌀 3kg)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전달된 쌀은 사동 내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축제에서 받은 소중한 기념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9월 25일 인천 강화도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회원들 40명을 대상으로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강화 특산물인 순무로 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제철 농산물로 준비한 반찬으로 농가 밥상을 체험하고, 계절별 꽃과 조형물들이 어우러진 화개정원에서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트레킹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소진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을 인정하고 예우해 주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돼 더욱 힘차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늘 보람 그 이상의 감정으로 되돌아왔다”며 “다른 자원봉사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양육자 12가구 총 27명을 대상으로 ‘가을농장 가족데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가족들은 시흥시 계수밤농장을 방문해 밤과 고구마를 직접 수확했다. 가족 간 협동심 및 수확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생산 과정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을농장 가족데이는 영양교육을 접목해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계절 음식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아동 복지의 질을 높이고,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5일 초등보육전담사 1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학생야영장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응급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돌봄교실은 아동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학생을 돌보는 전담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 단체연합은 지난 9월 25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외삼미리 제1저수지, 양산동, 세교동 등 3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사전에 환경정비 취약지와 민원 발생 지역을 예찰해 우선 정비에 나섰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세마동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주축이 된 환경정화 봉사단체 ‘세마 GREENHANDS’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마동은 GREENHANDS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밖 청소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준비반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팀별 일정을 꾸려 제주 명소를 탐방하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과 집단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복지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