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례 실습 중심의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 32명이 참석하여 ▲ 사안조사 활동 경험을 나누고 ▲ 학교폭력 절차 및 대응을 주제로 전문 강의, 그리고 ▲ 조사 면담과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조사 면담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고 보고서 작성의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실제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전담조사관 스스로 개선 방안을 찾아가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향상시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객관성 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 향상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주차장,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하동제일시장주차장, 가남읍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난해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4,000여명의 시민에게 무료개방을 했고, 올해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을 받아 8월 31일 튠어라운드 공연팀의 5인 합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취약계층과 김포시민들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풍무도서관이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 어린이 영화 OST, 드라마 OST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도서관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공연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기존 ‘독립운동’에 ‘건강’ 특화주제를 추가하여 건강 특화서가를 정비 완료했다. 기존 도서 중 건강 관련 도서 987권을 특화도서로 변경했으며, 종합자료실 서가 재정비 작업을 통해 ‘건강’ 특화 서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특화 도서 확충으로 양곡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추가된 ‘건강’ 특화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건강 관련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역 내 병원,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협업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가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장서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올해 개관(2024.09.30.) 3주년을 맞이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 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고전의 가치와 의미는 지속된다는 뜻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고전의 가치처럼 시민들에게 기억되고자 하는 마산도서관 직원들의 작은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 인기리에 끝난, 프로그램 ‘미꿈소’, 시민 성원에 힘입어 9월에도 쭉 이어진다. 얼마 전 성황리에 종료된, 미꿈소 프로그램은 주최 측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요청에 따라, 미꿈소 온라인 축제를 운영할 예정으로, 여기에 더해 마산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책이랑 아가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미꿈소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4일간 운영하며, 특히 이번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등으로도 모집 대상을 확대, 모두가 화합하는 장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 도서관 사서들과 같이 꾸미는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 더해 먼저 9월 26일 ‘팝업 마산음악회 : 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8주간 동안 북부보건센터 영양실습조리실에서 뇌통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뇌통통 요리교실은 치매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것에 착안하여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북부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각 재료의 효능과 조리법 교육과 함께 들깨탕, 배추 겉절이, 단호박 영양밥 등 전문조리사와 함께 7명의 참여자가 요리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치매보호자 요리교실은 실습 외에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끼리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프로그램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한 대상자는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서 혼자 막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처지의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9월 2일 경기도의회 (김시용, 홍원길, 오세풍, 이기형 도의원)로 김포골드라인 증차 도비지원과 구래동 데이터센터 행정심판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은 5량 10편성을 추가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단기대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국토부 또한 안전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정하며 ‘김포도시철도 전동차증차 한시지원사업’으로 3년간 국비 153억을 지원을 결정했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국비 153억 외 357억이 시비로 투입되어야 한다. 하지만 김포시 재정상황상 전액 편성은 어려워 일부 도비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안전문제에 대한 시급성은 인정한다면서도, 최종적으로 도비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직접 부지사를 면담하는 등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까지도 지원여부에 대한 변동사항은 없다. 구래동 데이터센터는 2021년 6월 민선7기에서 건축허가처리가 됐다. 이로 인해 민선8기는 2024년 7월 26일 현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인 착공신고 반려 조치를 했고, 건축주는 시를 상대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의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간의 축제에 기록했던 14만 명 방문객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금암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 인권활동가들이 주도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종류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았고 스스로 보호할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범죄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시 청소년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문화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고인돌공원(수목원로 449) 내 정원문화센터와 맑음터공원(오산천로 52) 내 정원지원센터이며 장소별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의 이해, 정원 관리 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인문학 강좌로 구성됐으며 ▲식물세밀화 그리기 ▲친환경 꽃바구니 만들기 ▲건강한 토양(퇴비)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아동을 위한 정원문화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