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체험교육원 이용 여건이 어려운 경기도 내 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가요! 아하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39인승 버스 1대를 마련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아하 버스’의 탑승 신청은 배차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되고 탑승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해 최대 34명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아하 버스’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교육 현장의 예산 부담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유아교육기관에 직접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함께 가요. 아하 버스’는 더 많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고읍동 1만1천600여㎡ 부지에 지상 3층 규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 심리상담, 치료, 삭제, 법률 등의 지원 체계를 갖춰 현장을 원스톱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은 도내 모든 학교를 면밀히 살펴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양성평등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를 꺼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적극 지원한다. 신고, 심리상담, 치료, 불법 합성물 삭제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특별대책반은 피해 신고 현황을 날마다 파악해 즉시 대응하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학교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교원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117로 신고·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2일 개회식과 함께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2024년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 힘 대표의원,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수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경기교육이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8건, 동의안 15건, 결의안 1건, 위원회 구성결의안 1건 등 총 38개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623억원(일반회계 783원, 특별회계 840원)이 증액된 1조 8,070억원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18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5건으로 ▲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광주시 특전사동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6일에 ‘제2회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09~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한축구협회(풋살 포함)에 등록된 선수나 선수 출신은 제외된다. 경기는 FIFA 규정에 따라 5:5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리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협동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0일 ‘온택 Bee, Plenty’ 꿀벌농장과 행복 협약을 체결했다. ‘온택 Bee, Plenty’는 평택 서부지역에서 양봉가와 청소년이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꿀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택 Bee, Plenty’의 유혜라 대표는 “청소년들이 꿀벌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꿀벌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맺는 첫 협약인만큼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보호를 하겠다는 생각을 넘어, 더 넓고 깊은 생태와 환경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인의식을 갖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9월 4일과 5일 하루 2회씩(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에서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과정을 일반 국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하는 '생생生生보존처리 데이Day'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생생生生보존처리 데이Day'는 국민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국보, 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모습과 생생한 보존처리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써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과 보존처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하여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4일에는 초등학생의 보존과학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과학 장비 체험’과 ‘보존처리 체험’이, 5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존처리 실험실 현장 공개가 각각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장비 체험’에서는 지난해 말 있었던 경복궁 담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주최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장난감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플리마켓 행사는 노후 또는 유행이 지나 인기가 떨어져 대여는 어렵지만 가정에서 놀이하기에 좋은 장난감 100여점을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에게 1,000원 ~ 3,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2점씩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대부분의 장난감은 아이가 잠깐 가지고 놀다 싫증나면 또 새로운 장남감을 사달라고 해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시립부산동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월순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웠다. 시립부산동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다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 교육은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진행됐다.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임신 중에는 구강 건강이 악화해 잇몸병 유병률이 높아지며, 이는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활용하여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덧으로 인한 구토 시 즉시 물로 헹구어 구강 내 산 성분이 남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은 임신, 출산, 양육기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지식을 함양하고 가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족 모두가 향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모자보건교육과 연계 진행되는 구강보건교육은 9월 30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