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일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가 산곡동 소재 담다헌 체험교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담다헌 박경애 명장의 지도에 따라 직접 쌀강정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평소에 한과를 좋아하지만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날 배운 솜씨를 이번 추석에 발휘해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싶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한과 만들기 체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유익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진행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스스로 질병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감염병 예방 정보가 시민들에게 더욱 각인될 수 있도록 불규칙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운동(캠페인) 참여자들 중 ‘감염병 예방 응원단(서포터즈)’을 선정해 깜짝 질병예방 꾸러미와 감염병 예방 구호가 적힌 스티커를 나눠주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300명 이상의 참여 시민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의 효과적인 접근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깜짝 선물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해 걱정했는데 좋은 정보를 주위에 알려줘야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이고 접근성 높은 운동(캠페인)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졸업예정자(고3)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도내 19개 시험지구 수능 접수처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수험생이 가정 등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후,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현장 접수 대기와 당일 원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특례시 소재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시범 운영한다. 다만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접수처에 현장 방문하여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8월 28일~10월 6일까지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토기에 담긴 고대 문화'를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한 백제 및 고구려, 신라, 가야 등 삼국 토기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토기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토기는 자기가 출현하기 전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제작되어 사용했다. 태토(胎土,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흙)의 성분과 불의 세기에 따라 토기의 색상도 검은색, 황색, 갈색, 홍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지역과 집단의 색채에 따라 종종 화려한 문양이 장식되기도 했는데, 빗살무늬, 추상무늬, 동물무늬와 더불어 소용돌이무늬나 양뿔무늬처럼 채색으로 장식된 것들도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백제, 고구려, 신라, 가야 토기와 더불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토기를 함께 선보인다. 토기의 종류는 항아리와 대접, 접시, 그릇 받침이 주를 이루며 새모양 토기나 건축모양 토기 등 상형 토기를 포함해 약 20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시회에 출품된 토기 자료들은 다수 시민 기증자의 기증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다년간 연구·정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광주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2회에 걸쳐 1천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뮤지컬 ‘아이, 스웨어’는 산소, 탄소 등 원소들을 의인화한 주인공들이 각각의 원소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30인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를 진행해 더욱 실감나고 환상적인 관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즐겁게 학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적 감수성까지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9월 3일 경기도한의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의약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회 회장, 민상준 수석부회장, 최병준 총무부회장, 이현수 재무약무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양방진료와 한방진료는 도민의 선택 문제”라며, “의료지원 사업 대부분이 양방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차별로 인해 의료선택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차별은 실천 의지의 부재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경기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현실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 ▲ 허준 선생의 묘가 있는 파주시와 한의학 연계 행사 추진 ▲ 경기도의료원 한의과 진료부 설치 ▲ 그 외 도내 한의약 정책 및 사업 건의 등 한의학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은 “'한의학 육성법'과 '경기도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있지만, 실효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하며, “중국과 대만은 의료체계에서 한의학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캠페인과 특별교육, 기념행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 시의 기념행사 주제는 ‘나를 포옹, 너를 포용’으로 그간 몰랐던 나를 품어 줌과 동시에 다른 남을 너그럽게 포용하며 다양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화합을 통한 공존과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았다. 먼저, 시는 9월 2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와 시청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을 실천하고 공무원 양성평등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한다. 아울러, 기념식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중대물빛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관내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16점 수상작을 선정해 양성평등주간 동안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환경플러스 안심식당을 총 21개소 지정하였으며, 병천복순대감자탕, 교촌치킨1호점을 시작으로 인증표지판을 19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안심식당을 모집하여 31개 식품접객업소가 신청하였으며, 안심식당 이행조건 준수,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사업 참여 또는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확인하여 21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환경+안심식당으로 지정된 병천복순대감자탕(대표 강영순)은 과거 당왕동 먹거리타운 운영 참여 등 지역사회 음식문화개선사업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교촌치킨1호점(대표 손대현)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인증 업소이다. 지정 업소는 매장 안팎에 게시된 인증표지판으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정업소에는 다회용기 등 인센티브용 물품을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손님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생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신 영업자분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1호법안 ‘전기안전관리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3법을 준비했고 이날 1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