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홍보역량을 입증했다. 화성특례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8일에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이 예정돼 있으며, 앞서 10월에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석권했다. 화성특례시, 26일'2025 올해의 SNS' 3개 부문 대상 수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전 분야 ‘올킬’하며 전국 최고 역량 입증 시는 올해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블로그·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 연속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율 제고 및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집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징수, 결의,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업무의 전산 사용법을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부서와의 협업 및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의 가치, 함께 만드는 중앙동 복지 지역사회 후원자 정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2025년도 후원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중앙동 나눔 활동과 후원 연계사업을 담은 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단체사진 촬영, 후원 릴레이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에 참여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복지는 공공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중앙동과 협력해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후원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담근 김장김치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정성껏 전달되도록 기획됐다.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포장, 배달 준비까지 역할을 분담해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장 나눔과 제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이 지반침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지반침하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 토론회 : LH의 역할과 해법'을 개최하고, 지반 안전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반침하 현상을 일회성 사고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도시의 성장 이후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될 '관리의 영역'으로 바라보자는 깊은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반침하가 특정 지역이나 공사 현장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으며, 오히려 노후화된 하수관로, 반복적인 지하 굴착, 그리고 지하수 변화 등 도시 구조의 전반적인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현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문가들은 도시가 팽창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기존 인프라에 대한 유지와 관리, 그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시스템 구축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해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지반침하의 발생 원인, 조사, 예방방안, 하수관로의 구조적 개선 방향, 그리고 굴착 공사의 안전 기준 강화 필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9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복 원산지 허위 기재 및 납품 과정에서의 원산지 변경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사태와 경기도교육청의 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나라장터 입찰 시 교복 납품업체가 직접 원산지를 기재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일부 업체들이 입찰 단계에서는 ‘대한민국산’으로 표시하고 실제 납품 시점에는 ‘인도네시아산’으로 바꾸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대외무역법 제33조 제1항(원산지의 표시)·제35조(원산지 판정기준) 위반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복은 학생들이 매일 착용하는 학교 공공구매 물품임에도 도교육청이 원산지 관리·감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상 허점”이라며, “학교별 교복 계약업체의 원산지 바꿔치기 현황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은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학교 공공구매 물품”이라며, “원산지 허위 기재는 학생·학부모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25명,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초3 융합과정부터 중2 융합과정까지 총 7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 125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발표, ▲지역연계 특색수업(고양어린이천문대, 월드시티테크 엑스포, 고양꿈돌이 부스운영), ▲이정모과학자 캠프 등의 비교과 수업'을 통하여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수료생 이모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과학의 내용을 친구들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경험한 교과·비교과 융합 활동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더욱 넓혀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11월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2025 의왕·광명·안산 청년자치조직 교류활동 '청년ZIP'’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광명·안산 3개 지역의 청년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기관 및 조직별 소개가 진행되며, 각 지역 청년활동의 현황과 특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재능기부 강사인 김병현 대표(MIB엔터테인먼트)의 ‘청년 창업 성공 스토리’ 특강이 열렸다. 김 강사는 창업 도전 과정에서의 진솔한 경험담과 마술 시연을 조화롭게 풀어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베어브릭스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돼,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단원들은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일부터 13일간 비치크리스마스 빌리지로 해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20일 14:00~17:00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반려견 크리스마스 코스튬 포토 이벤트, △귤 구워먹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비치크리스마스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제주 해변의 연중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제주만의 자연환경과 감성을 결합한 이번 축제가 제주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