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과 목진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상향하여 출생·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파주시에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명확한 출생축하금 지원대상 규정 ▲출생축하금 상향 및 지급 시기 구체화 ▲ 관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구체화 등을 담고 있으며, 개정된 조례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를 살고 싶은 출생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적 영역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 우려를 대응하여 다각적인 출생친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월 13일 월곶동 행복센터 주차장이 지역주민들로 북적였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수해로 인한 행사취소로 2년 만에 열려 지역주민의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 “아이가 축제를 많이 기다렸어요. 집 가까운 데서 특별한 체험을 하니까 너무 좋죠”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월곶동 주민 김모 씨는 지역축제는 부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서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시흥시 각 동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봄과 여름에 진행된 ‘짠내나는 물총축제’ 등 3개 동을 포함해 올해 10개 동이 1년 내내 지역 곳곳에서 축제의 장을 연다. 시흥시 마을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축제의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이후 모니터링까지 직접 주도한다. 또한 시흥시 마을축제에는 마을의 특색이 담겨있다. 지역의 역사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2일 청내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지원청의 밀착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2교육과정의 이해 △학생맞춤형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였다. 연수를 맡아 진행한 광수중학교 김요섭 교사는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이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과 그에 적합한 교육 방법으로써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진 장점이 매우 크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화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피드백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디지털기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서 “새로운 교육이 교실과 수업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협력하여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의왕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및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담당공무원과 함께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활동가들의 임금 처우개선과 돌봄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관계자는 “장애아돌봄은 아이돌봄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요구되지만, 아이돌봄 종사자에 비해 장애아돌보미 급여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며, “시급인상과 돌봄 양성과정 보완 등 교육과정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례관리사들이 1인당 감당해야 하는 대상자 수가 많아 관리체계의 어려움이 있다”며,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원 충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례관리사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30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축제는 지역 단체 및 업체, 산청군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 형성과 가족 단합, 센터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관계 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서는 모범 아동 상장 수여, 학생 주도 장기 자랑대회, 전시회, 축하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를 나누며 각자의 끼를 발산했다. 또 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센터 종사자가 한데 섞여 모두가 화합하는 운동회를 열었다. 노태곤 산청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신나는 여름밤 추억을 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양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4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이뤄진 청렴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직접 청렴 영역 모의고사에 응해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업무를 떠나 청렴이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수록 대민행정 신뢰도가 향상되고, 면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서운면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운면은 “청렴이 포송포송”이라는 주제로 청렴모의고사, 청렴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였고,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우선 1일차 ‘함께 가는 동행’은 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축제 및 휴가철 물가안정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바가지요금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해 소비자의 불편에 적극 응대하고 있으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려 시의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물가관리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의 물가관리반과 상거래질서반에서는 야맥축제 및 소상공인단체의 플리마켓행사 시 판매가격표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카드거래 거부 및 과다한 호객행위 모니터링, 불법 노점상 단속을 통해 지역축제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오색시장에서 바가지요금 NO! 원산지표시 YES! 캠페인을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회원과 함께 실시하며 상인들에게 판매가격 표시제와 착한가격업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먹거리반에서는 7~8월 휴가철 대비 소비가 증가하는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수산물과 여름철 보양음식 판매점, 음식점 250개소 업소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주요 생필품 주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을 지난 24~25일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22개 시군,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장애인 부와 비장애인 부로 나눠 진행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진행해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볼링은 1위 부천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 ▲탁구 휠체어 단체 1위 의왕시, 2위 평택시, 3위 용인시, ▲탁구 스탠딩 단체 1위 하남시, 2위 용인시, 3위 의왕시, 과천시 ▲풋살 5인제 경기는 1위 광명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가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된 사회통합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개막식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4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마다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다. 24일 피구 대회를 시작으로 ▲줄넘기 ▲풋살 ▲티볼 ▲치어리딩 ▲육상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개최되며 825팀, 학생 1만 361명(초 3,898명, 중 4,002명, 고 2,461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로 경쟁, 배려,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또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치어리딩 국가대표 시범단,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함박초등학교 대표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통해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이 곧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학생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