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 공공기관 소속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회계 교육과 신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업무지식을 체득하여 직원들의 역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지방공공기관 예산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절차와 원칙 ▲주요 항목별 집행기준 ▲지방공공기관의 이해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등 공공기관 직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이 포함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통복천 야외무대 일원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택시 주민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중심 활기찬 세교동’을 모토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세교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및 경과보고, 2025년 마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마을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는 온라인 투표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세교동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투표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평택농협 세교지점 앞에서 진행됐다. 내년도 세교동 마을사업은 ▲세교동 봄봄봄 봄축제 ▲세교동 하하호호 힐링 원데이 클래스 ▲통복천 영화 상영 프로젝트 ▲세교동 홈가드닝 ▲찾아가는 온라인 실생활 정보 제공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농악, 한글, 라인댄스, 하모니카, 골드민요댄스, 요가, 노래, 어린이토탈공예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수급자,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20가구에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자)서림환경에서는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겉절이김치, 모듬 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또한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충만한 지역협업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공연은 둘째, 넷째주 토요일인 9월 14일과 28일 오후 4시,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인 ‘톡톡 판테라 콘서트’는 2024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기획(프로젝트)에 선정된 전태원아트컴퍼니에서 준비한 판소리와 성악의 이중주(듀엣) 공연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인 의정부음악협회의 ‘교과서 음악회 1’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학교에서 들어보고 불러봤던 음악을 비발디 사계의 합주곡으로 새롭게 느껴볼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9월 5일 의정부서초등학교 별관 4층에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기관 연합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경찰서, 흥선청소년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 여성보육과 가족인구정책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서초등학교 재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종목 보치아 체험 ▲소망목록(버킷리스트) 카드 만들기 ▲117 신고센터 홍보 ▲반별 긍정 롤링 페이퍼 ▲주먹(펀치)과 다트를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아동학대 인식개선 퀴즈 ▲인구정책 및 가족센터 홍보 등 유익한 정보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아 성장의 기회와 다양한 지원체계를 제공‧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자아 성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민 의원은 특히 여성가족국에 여성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반납을 들며 수요 조사 등 선행적 연구가 미비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과 시도의 재정자립도를 간과한 상태로 적정하게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점이 8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여성 도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사업은 경기도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시작도 못하고 7억 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그대로 반납하게 된 점은 많이 아쉽다”며 “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도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형태의 기획을 통해 사업을 시작해야 마무리 또한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성가족국장은 “사업의 장점은 분명 있으나 전액 반납해야만 하는 부득이한 사정 또한 있었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은 목적에 맞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답했다. 끝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경기도 육아정책 재정구조 및 효과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재정 및 효과분석을 통해 육아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율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TF 구성을 통해 정책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육아정책 재정지원 확대 ▲수혜자 중심의 육아정책 증대 ▲양질의 교육과 양육지원 강화 ▲ 지역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등 육아정책의 실질적 효과에 필요한 구체적 제안을 제시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9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평등한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에 가사 노동과 돌봄의 부담을 남녀가 평등하게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수원시·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등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등명절 실천약속 앙케트(설문조사) ▲덕담 한마디 ▲평등명절 실천 6개 항목 홍보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평등명절을 위한 실천 6개 항목은 ▲온 가족이 명절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명절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적당량의 명절 음식 준비하기 ▲양가 평등하게 인사 나누기 ▲온 가족 모두가 따뜻한 인사로 정 나누기! ▲성평등 명절 언어(호칭) 사용하기 등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 청년 교육생을 9월 6일부터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가스트론, ㈜코아전기, 한빅솔라(주) 등 총 3개사가 참여하고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소 및 기술영업팀, 국내외 영업부, 기획 및 문서관리 등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