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의회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을 지정하여 ‘임금님표 이천쌀’ 10kg 72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임금님표 이천쌀’로 지정해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위문을 넘어 이천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 및 농협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박명서 의장은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됐다”면서 “최근 들어 경기 악화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늘고 있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이 위로가 되고 범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이웃과의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는 지난 7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0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녹색환경 미술 전국대회는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대상별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65명의 학생이 참여해 녹색환경, 환경보호 및 해양 수생태계에 관한 주제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제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9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대상, 최우수상 등 대상․분야별 총 148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씨앗을 심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물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이색 이벤트로, 당초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받기로 했던 것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8일까지 연장했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8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 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도끼는 축제 당일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독특한 도끼에 투표하게 하여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백사면 모전리 국지도70호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도지 교차로를 연결하는 모전~도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시도2호선)를 완료하고, 9월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백사면 모전리 현대 아파트 주변으로, 많은 다세대주택 신축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주민 교통에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더해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면서 도지 교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져 도로 확장은 백사면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총사업비 313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도 4월에 착공하여 2024년 9월 연장 3.0km, 폭 20m(2⇒4차로 확장)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연계 도로망 구축으로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도로 공사는 백사면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도로 준공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그 기쁨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개최된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에서 장내에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관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5,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출발 대기 중인 선수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배 번호, 현수막, 피켓 등을 준비하여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과학고 최적지는 이천시!” 구호를 외치며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경기형 과학고 지정 공모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를 마친 후에도 서명에 참여해준 시민들과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증포동 주민총회에서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사업은 1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 예방 활동(공예 활동)과 복지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경로당’과 반기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 캠페인을 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와 신둔면 생활개선회는 9일 새벽 신둔 수광리, 도예촌역 일대와 도암나들목 부근을 중심으로 도로변 꽃 심기와 풀베기작업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나눔․봉사․배려의 중심 신둔면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신둔 수광리 화단, 도예촌역 인도, 신둔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도암나들목 진출입로에 꽃을 심고 풀을 베어 추석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새마을협의회장(강경구)과 부녀총회장(윤용남), 신둔면 생활개선회장(김숙)은 “이른 시간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로변 인도 등이 정비된 걸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신둔면 환경 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오늘 꽃 심기와 풀베기작업으로 추석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정돈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주민들과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둔면은 신둔면 재향군인회가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신둔(하이패스) 나들목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둔면 재향군인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신둔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신둔(하이패스) 나들목 진출입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김두영 신둔면 재향군인회장은 “추석에 신둔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청소를 진행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추석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 위해 함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 복지서비스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가정위탁제도 △아동학대 방지 △올바른 양육 방법과 대화법 △미술치료 등을 골자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들에게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숙경 관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위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10개 시군 내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복지 전문기관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열린 2024 발달장애인 12인 작가전에 참석하여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부(회장 조영희)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사정희 의원, 윤경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12인이 만든 미술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이재식 의장은 “예술은 마음의 언어이자, 나이, 성별, 장애를 넘어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수원부모연대와 12분 작가님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