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연계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특별상(1명) 등 총 1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 행사 당일에는 국제아동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훈(성균관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 교수를 모시고 청소년 자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동훈 교수는 청소년 다수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해를 선택하는데, 이때 상담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불안을 충분히 수용하고 경험하게 하여 불안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자해·자살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부터 실질적인 개입 방안까지 배울 기회가 되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또 다른 청소년 기관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자해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면서 청소년들과 가까이 있는 학교 선생님들과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 자해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자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은 지난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단체연습실에서 2025 ‘꿈의 무용단 화순’ 단원들과 함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입단식은 무용 감독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무용단의 활동 목표 및 운영 방향 소개, 단원 임명장 수여,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꿈의 무용단 단원들은 입단식을 통해 책임감과 소속감을 다짐했다. ‘꿈의 무용단 화순’의 올해 주제는 지역의 역사적인 특성을 반영한 ‘공룡’으로 정하였으며, 단원들과 움직임을 만들고 전체적인 공연 레퍼토리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원들은 화순군에 거주 중인 9~13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총 25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11월에는 단원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는 정기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 ’도도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도한 프로젝트’는 지역 중·고등학생이 디지털 장비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학생 주도 디지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수지도서관 3층 디지털창작소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엔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한 지역 중‧고등학교 도서관‧동아리 학생 등 총 4개교 172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체험, 포토 카드‧머그잔 제작 ▲3D프린터‧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아크릴 램프‧LED 조명 제작 등으로 이뤄졌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이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창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디지털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최신 창작 장비와 미드저니 등 인공지능(AI)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2025년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적인 공예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상 짓기(Re_Crafting Tomorrow) 대축제 A to Z(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은범 선임) △글로벌 서비스 에티켓과 매너(청주대학교 안경옥 교수) 등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관광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해설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변한 관광 트렌드와 힙(HIP) & 핫(HOT)’이라는 주제 강연도 진행돼 해설 방향을 재정립하고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김종애 청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도슨트 출신 해설사들과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문화해설의 숨은 주역이 돼, 유네스코 창의도시 최종 선정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명영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 방문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관광해설 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3일,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첫여름'으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삶과 죽음,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노년기 여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첫여름'은 세계 영화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와 젊은 영화인들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주는 쾌거이다. 앞으로도 빛나는 열정으로 시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전 세계 646개 영화학교가 출품한 2,679편에서 16편을 공식 초청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첫여름'과 '안경(단편 경쟁)' 등 한국 단편영화 2편이 초청받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현장에서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과 행사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괴산군 공직자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아동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여성·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축제장 주변을 중심으로 행사장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저우시가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과 문화 분야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요청에 대해 두 도시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와 중국의 양저우시는 서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있다. 용인특례시가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첫 번째 도시는 양저우시다. 양저우시 역시 처음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용인특례시다.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제2부시장과 한상욱 자치행정국장, 박영호 행정과장, 홍원표 기업산단입지과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발전소 대표 설지용을 초빙해 ‘뇌과학을 통한 아동·청소년 심리(뇌발달)의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아동·청소년기의 뇌발달의 특성과 이 시기에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습득했다. 특히 학생은 논리적인 설명보다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더 수용하는 경향이 있어, 관계 만족을 통한 안전기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심리 상태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어, 맞춤형 상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사 자문이나 학부모 상담시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따른 뇌발달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해소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광명, 군포의왕, 부천, 안산 서남부권 5개 지역 국제교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서남부권 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 ZOOM을 활용한 실시간·비실시간 국제교류 활동, ▲ 국제교류 동아리 운영, ▲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 상호방문교류 확장 방안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4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이후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국내‧외에서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진행된 사례 위주의 연수로 참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는 서남부권 5개 교육지원청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헸다. 참석자들은 역량강화 연수 공동 진행,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정보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