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무대로, 예선,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결선진출 5팀은 청년예술가 40팀이 참여한 예선 4회(통영, 하동, 밀양, 창원)와 본선 2회(거제, 거창)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는 ‘김유빈’, ‘리턴’(김소정, 조윤서), ‘무채색’(강민수, 유강현, 이대림, 이한울, 최수진), ‘이지수’,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 이다. 마지막 경연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는 예선 점수(10%)와 본선 점수(20%)에 4명의 심사위원 점수(70%)를 합산하여 최종 대상 1팀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크리에이터 ‘정승빈’(유튜브 구독자 83만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4 E-순환콘서트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자원순환 분야 관계자와 도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록지구 만들기, 우리 함께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행해요!’ 라는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1회용품 저감 등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폐가전제품 분리배출 등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도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E-순환거버넌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호 밴드와 유리상자, 그리고 진주시 홍보대사인 채수현의 화려한 공연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은 1,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중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매월 10일은 일(1)회용품 없는(0) 날임을 알리고, 도민들이 함께 ‘1회용품 줄이자, 폐가전제품은 모두비움’ 동참구호를 외침으로써 제로웨이스트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행사를 오는 9월 25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설천 삼도봉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군수 일행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과일과 채소,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추석이 실감이 안 될 정도로 어려운데 일부러라도 이렇게 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북돋워 주니 생기가 돈다”라며 “매번 장날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무주 반딧불시장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강남구청 주차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홍보 물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대표 답례품인 구기자 젤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양 별미롤 등 답례품 시식 행사를 통해 청양군 지역 생산 제품과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청양군의 답례품, 기금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보다 많은 향우와 시민들이 제도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에서 수준 높은 조선팝 무대를 선보일 예술가를 찾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대중화를 선도할 조선팝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통음악에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조선팝을 30분 정도 단독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연령과 나이에 제한 없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출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조선팝 예술가는 전주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추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축제인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2024 전주페스타’의 통합축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본선을 개최했다.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및 신인 가수 발굴을 위해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에서 주관하는 가요제이다. 이날 본선은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식전 공연, 가요 경연대회, 초청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가요제는 △ 대상은 '천상재회'의 이경효, △ 최우수상은 '무명배우'의 신우혁, △ 우수상은 '한량가'의 백종육, △ 장려상은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의 김규빈, △ 인기상은 '두여인'의 강정아, △ 특별상은 '시치미'의 양해윤, '울엄마'의 이로운, '사랑 참'의 민숙희, '돌고 돌아가는 길'의 권진열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준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송이의 브랜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인 ‘제7회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즐길 전주시민과 책여행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주독서대전’에 참여해 함께 즐길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독서대전은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60여 개의 전주시 및 전국 단위의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바쁜 일상의 틈에서 온 가족이 나들이하듯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시민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국제한지산업대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집중이 필요한 강연 프로그램의 경우 행사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전북여성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독거노인 및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러미에는 송편, 식혜, 한과, 과일 등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하였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급등하여 명절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중 식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숙영 위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식혜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애써 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온정이 가득한 추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