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이민근 시장이 롯데시네마 안산점에서 개최된 ‘상록구 경로당 회장 교육’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에서 주최한 ‘상록구 경로당 회장 교육은 상록구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회계 교육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영화 ‘파일럿’을 통한 어르신 문화체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경로당 운영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노인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경로당의 역할과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9월 10일 국립과천과학관으로 과학교과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교과체험학습은 놀이를 통해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자연사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미래상상 SF관 4개의 전시관을 순회하며 일상 속 과학을 체험했다. 자연사관에서는 공룡 모형과 다양한 화석 전시를 통해 고생물학적 사실들을 직접 보고 배웠다.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실습과 놀이를 결합해 화석 발굴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구의 역사를 더욱 흥미롭게 탐구했다. 첨단기술관에서는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들을 접했다. 학생들은 로봇,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과학탐구관에서는 과학 실험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기와 자기, 화학 반응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놀이와 결합해 이해하는 실험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미래상상 SF관에서는 SF 작품 속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래 과학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요소를 반영한 수업 설계 자료집을 9월 11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경기 교수학습의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사례 초·중등 29개 수업 사례를 지원한다. △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독서 수업 △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수업 △ 메타버스 속 가상 공연 프로젝트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융합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수업 등 교과를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 사례가 실려 있다. 이 외에도 깊이있는 수업 자가체크리스트를 수록하여 교사가 수업을 성찰하도록 하였다. 자료집은 고양교육지원청에 탑재된다. 고효순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교사들이 주도성을 갖고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도전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선생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축적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시행됐다. 환경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 등 5단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관리 등 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유입 인구 증가에도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속 감소한 점(전년대비 2.3% 감소) ▲신축 공동주택의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 음식물 종량기 설치 의무를 규정한 조례를 제정한 점 등 실질적인 감량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환경부 장관 표창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 순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0일 상록수역과 중앙역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백일해·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등을 홍보했다.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추석 연휴에는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고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시기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백일해·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 사용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있으면 마스크 착용 ▲성묘 시 긴 옷 착용하고,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방문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입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상록수보건소와 지하철역 등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기기증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생명나눔 주간’은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이식대기자 4만 3천여 명에 비해 현저히 적다. 기증 희망 등록자도 전체 인구 대비 약 4.5%에 불과하다. 현재 보건소로 신청된 장기기증희망자는 2022년 30명, 2023년 90명, 2024년 194명(6월 기준)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안산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장기기증 유족의 예우 및 지원(▲장기기증 위로금 지원 ▲보건소 진료비 면제 ▲시 설치 장사시설 사용료 및 관리비 면제 ▲시 설치 주차장 주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파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사랑 자살예방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자해와 자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분야의 전문가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파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정우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과 목진혁 파주시의회 시의원, 김현철 파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성수 파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최윤정 한빛중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각 기관의 협력과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자해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육 방법 등 다양한 대안과 접근 방법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한 참여자는 “청소년 자해와 자살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쟁점사항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개정된 법령부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거래사고 예방과 부동산 세법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실무를 위한 내용을 다뤄 참석한 공인중개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이어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까지 500여 명이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서명에 동참했다. 동참업소에서는 전세 계약 시 임차인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방법 안내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파주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중개 문화 정착이 우선”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2~1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집합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실시한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순회공연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노래와 율동이 있는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의 원아가 참여하며, 만 3~5세 어린이 1,1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며, 퀴즈쇼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모의 대응 훈련)를 시작으로 9일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 다문화특구 합동 순찰 등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시초’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 실시 앞서 지난 6일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시 주요 역사 가운데 하루 평균 이용객 가장 많은 중앙역 앞에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중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7,251명에 달한다. 중앙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구간 중 다중 이용 3위의 역사로 강력 사건 등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재난 문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