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9~10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4년 추석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미역,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포도는 준비했던 37상자가 당일 모두 매진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황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인기가 많았다”며 “새마을 단체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바자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활동과 함께 밑반찬 나눠주기 봉사, 복날 삼계탕 봉사 등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9일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을 전달했다. 행사 이후에는 하안3동 누리보듬단과 마을안전돌보미가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김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이정우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후원기관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3동 유관 단체원으로 구성된 하삼행복센터는 2009년 출범 이후 매달 모금한 후원금으로 2천607세대에 4천857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해 제적된 회원 대상 자격회복제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히 이용할 의지가 있는 제적회원을 선정, 도서 대출회원 자격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충현, 연서)에 방문해 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도서 대출 후 장기간 연체했거나 분실해 제적된 지 3년이 경과한 회원이다. 이전에 이 제도를 통해 자격 회복된 회원이 다시 제적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오랜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제적회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금호어울림아파트 단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기나눔 기금모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참기름, 들기름, 참깨, 땅콩, 멸치액젓, 미역, 다시마, 김, 더덕 등 추석 명절 요리에 주로 쓰이는 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연말 진행할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재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설맞이 떡국떡 선물 전달,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다양한 봉사를 해온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소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박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쁨과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에 힘써주시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한끼나눔 식사 지원 행사 및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송진영의원은‘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의 건정성과 2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 집행부의 성과와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시 집행부의 오산시 숙원 사업이었던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예산을 문제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을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것을 지적하며 복잡한 도로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리고 건물을 짓는데 집착하기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의원은 경기남부 중심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오산시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광명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와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 생태교육프로그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그린뉴딜 뉴디’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후 이번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는 무심코 넘어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백서로 담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두뼘 탄소저감 정원을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 볼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0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실론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 받아‘(주)실론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복 나눔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에는 가공햄 세트 100개와 한과류, 약고추장, 김세트, 비염 기능성 디퓨저, 종합 티슈류 등 6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세트 50개를 지원하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실론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희망센터가 관할하는 7개동·면(은현면,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의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했으며, 해당 동·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배분된다. 금번 희망센터의‘추석 명절 복 나눔 사업’에 참여한 (주)실론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하며 방수 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 생산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주)실론은 이번 희망센터 명절 행사 후원 외에도 2024‘희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삼성전자 및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여해 지제교차로 인근 가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약 1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현재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관리를 위해 삼성 및 관련 단체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별양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공공디자인진흥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하여 과천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이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도 이용이 잦은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시민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때, 무장애 놀이터 구현하는 동시에, 모두가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 설치, 무장애 휴게시설 등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