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공공위원 포함 총 19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제2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성인지 교육, 제1기 구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과 주거, 법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보장관계자 5명 등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기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5월 1일 제1기 출범 이후 ▲숨은 위기이웃 발굴 시범사업 ▲ALL-IN 영통 이웃나눔 사업 ▲경로당 1:1 자매결연 사업 등 다채로운 구 단위 사업들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면서 “제2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영통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활동들이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12월부터 바우처택시의 운영 규모를 기존 234대에서 576대로 대폭 늘려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택시운송사업자(개인 및 법인)들이 참여하는 제도로 이용자는 1,500원의 요금을 부담하고 나머지 운행요금은 화성시에서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보조한다.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이용자 등이다. 민영섭 교통국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확대를 통해 비휠체어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해질 것이며, 대기 시간을 줄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화성시의 모든택시를 바우처택시로 확대해 교통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외식업종의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회성과보상사업 ‘화성시 사회적경제기반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사업’이 본궤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이 먼저 자금을 투자해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는 공공사업을 수행하면, 사업 종료 후 성과 목표 달성도에 따라 원금과 인센티브를 공공으로부터 상환 받는 사업을 말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기반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사업’은 외식업 분야 기업의 창업 및 생존율 향상과 외식 분야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편익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민간 투자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 2022년 공모를 통해 사업 ‘운영기관’으로 ‘팬임팩트코리아’를 선정, 사회성과보상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 3월에는 KB손해보험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 투자 형태로 총 25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팬임팩트코리아는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으로 민간 외식창업 전문기업 ‘익선다다 그룹’을 선정하고, 익선다다 그룹은 가맹본부·가맹점 간 상생 모델인 소셜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29일 오전, 이민근 시장이 역대급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안산화훼단지 이동꽃마을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설이 내리면서 안산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이로인해 도로 적설, 결빙을 비롯해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비닐하우스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주변 도로에 대한 선제적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피해가 발생한 안산화훼단지 소상공인에 대해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과 안전조치를 추진 중이며, 이번 주말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민간 장비를 활용한 대규모 복구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폭설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강 공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미디어모아홍보단)를 오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청소년 문화 활동과 및 바리스타, 베이킹 전문 교육을 받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이다. 자치기구 활동 참여시 연합 발대식 및 교류 활동, 기획 및 봉사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자치기구 별 자격 대상 상이) 지원할 수 있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여성이 행복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임파워먼트 여성 리더 양성 및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중간관리자 여성 직원 및 팀·처장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중요성 ▲조직을 이끄는 핵심역량 ▲관계적 소통법 ▲시대 흐름에 맞춘 리더십 트렌드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리더십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큰 공감을 표했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사노무팀 교육 담당 이혜정 대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특히 시대 흐름에 맞춘 리더십 트렌드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는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 관리자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 리더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시무식 때 공사 모든 임직원이 선언했던 ESG 경영강화 선언문의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사의 ESG 비전인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지속가능 경영 구현’의 달성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부문별 추진 경과를 공유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4월에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해 ESG 경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ESG 전략체계의 적정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한국ESG경영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전반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ESG 경영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 공기업으로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에 선정, 총 56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원터치, 답이 좀 됐으려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50회의 웹툰 교육과 6회의 플랜테리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840명의 의왕시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환경보호라는 주제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실천행동 강화를 위해 웹툰(만화) 활동 결과물을 ‘네이버 도전만화’에 게재하고, 플랜테리어 활동 결과물을 청소년 이용시설에 기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웹툰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웹툰 분야 전문 교육과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03만 원과 양말목공예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및 함께푸르지오 사회적 협동조합은 작년에 수익금과 양말목 공예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8일 권선2동 소재 벽산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지역의 따듯한 부녀회 이웃사랑 행사이다. 유민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손수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 기력보충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생신상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생신이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