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소방과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증가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경찰·소방과 적극 협업으로 실감 나는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제설제, 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피해 규모 및 적설량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 용인에 5억 원, 안성·화성에 각 4억5천만 원, 의왕·평택·안산·이천에 각 4억 원을, 이외 20개 시군에는 5천만 원에서 3억5천만 원까지 교부했다.(피해가 없는 파주·김포·동두천·연천 제외)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긴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등 임차 비용, 유류비, 부족한 제설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군 피해 상황에 맞게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향후 시군별 피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27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을 운영하여 관내 만 8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밥, 소머리국, 반찬, 과일, 떡,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협업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락을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자들의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기 위해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사업에 메이크업 지원 및 점심 식사 제공 등 아낌없이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곽미정 회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준비한 음식과 선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구조 개혁과 국민통합을 목표로 한 시민단체 '동시대포럼'이 21일 발족했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회원 35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은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언론계 등 인사로 구성돼 있다. 동시대포럼은 분야별, 지역별 분과를 설치해 사회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표로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추대됐다. 조 대표는 "동시대포럼은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길잡이가 되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의 불씨를 키우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휘성 전 한국IBM 대표가 ‘디지털시대의 혁신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열띤 토론도 이루어졌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된 “DCO(Digital Crime Out, 이하 DCO) 범죄, 디지털과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다”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2024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 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종복 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기부자 등 약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트너스 어워즈는 관내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화성시의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화성시복지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공헌 홍보대사 위촉 ▲‘100만 특례시 1%의 기적’ 프로젝트 약정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41개 기업이 모금액에 따라 금·은·동(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농협은행 화성지부,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두인에스앤디, ㈜신성이엔티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동탄 시티병원, 연우정밀, 선창수산, 서희건설이 수상했다. 그 외 화성FC, 정무이엔씨 등 30개 기업이 동상을 수상했다. 특별히 올해 행사에서는 6월 아리셀 공장 화재 당시 모금 활동을 펼친 기부자에게 특별상(화성시의회 의장상)이 돌아갔다. 이어 사랑의 열매의 대표적인 켐페인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부녀회 푸르미봉사단은 18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107만 원을 전달했다. 푸르미봉사단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부녀회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로 매년 아파트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개최 수익금을 기부해 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아파트 부녀회와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쌍령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푸르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 및 연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마켓이츠는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5포(700㎏)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마켓이츠 최상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마켓이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계층 없이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3일 LG전자 Wwiners Club으로부터 1인 지체 장애인 가정을 위한 로봇청소기 5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1인 지체 장애인 가구의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LG전자 Wwiners Club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LG코드제로 올인원 로봇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로봇청소기 5대는 상하지 절단, 신체마비, 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1인 장애인 가정에 배분됐다. LG전자 Wwiners Club 김영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LG전자의 제품이 뜻깊은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 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3일 부천상동시장에서 열린 연말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동시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 속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판매 부스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경품 추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행사를 준비해주신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님,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님,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부천시의회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계속되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