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잔고등학교(교장 박상구)는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명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고잔고는 8일, 인문명장트랙 중 북콘서트 프로그램으로 희망학생을 받아 행복한 문학 읽기 시간을 가져 고잔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작품 감상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강연은 신가윤 가수와 박찬영 가수를 초청하여 『내일은 내일에게』,『시인 동주』,『칼의 노래』 등 다양한 문학 작품과 관련된 책노래를 듣고 북뮤지션과 함께 낭독에 참여하는 등 북뮤지션의 노래를 들으며 문학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과 함께 하는 문학 읽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2부 강연은 강고은 배우와 함께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 등 시인들의 시노래를 감상하고, 정유정 작가, 김유정 작가 등 작가의 소설과 관련된 책노래를 통해 책을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하는 문학 퀴즈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문학 재해석을 통해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과 함께 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2회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가 11월 9일 대왕암공원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올해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주민들이 체육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하여 주민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량운동회’와 케이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댄스’, 동구민들의 장기 자랑 무대 ‘동구 갓 탤런트’, 그리고 동구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 이어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조아서와 카이루 등 지역 가수와 비보이 공연, 그리고 육중완 밴드가 출연한 한마음콘서트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11월 활동으로 청년서포터즈 기획활동 '빼빼로로 전하는 마음'을 취재했다. 이번 활동은 11월 9일 토요일, 당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빼빼로데이를 맞아 청소년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빼빼로를 만들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한 후, 고맙고 감사한 가족,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정초등학교의 노○○ 학생은 “아빠와 엄마를 생각하며 최대한 예쁘게 빼빼로를 만들었어요. 또한 편지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 집에 가서 선물할 예정이에요. 너무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청년서포터즈는 초·중·후기 청소년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학습, 놀이,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기획활동은 '피아노 클래스'로, 피아노를 전공하는 단원이 청소년들에게 1:1 레슨을 진행하고, 두 달간의 1:1 레슨 후 작은 연주회를 열어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기획활동은 '여기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지원 가족을 대상으로‘한-땀 한-땀 마음잇기’가족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및 응집력 강화,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양육 도서 하루 한장 마음챙김 필사 ▲전문상담기관 연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가족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족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가죽공예를 경험하며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험 후에는 가족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던 우리 가족이 이번 기회에 서로를 응원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일 상문동 용산쉼터 일대에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은 거제시학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미래와 꿈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꿈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적은 낙엽을 넣은 비누만들기, △과학공예관(디폼블록으로 피아노 만들기), △창의개발관(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와 △악기연주, △청소년 댄스경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 및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기회의 장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이 보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육매체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울산몰’과 ‘울산페달’에서 다양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행사 기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800매 할인권을 배포하며,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30개)씩 반값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권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650매) △2만 원 이상 구매 시 17% 할인(750매) △1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200매)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200매)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제공된다.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3,300명에게 제공하며, 이벤트 홍보 및 구매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5만 원(1명), 1만 원(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10월에 실시했던 신규 가입자 할인 혜택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할인 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11월 7일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범어2동 협력단체 회원들도 후원하고 함께 봉사했다. 어르신들은 희망나눔위원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슬기탕, 수육, 과일, 떡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찬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범어2동 협력단체와 한마음으로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법이산 봉수대 사적 지정 학술용역을 맡은 (재)영남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이산 봉수대 주민설명회와 유적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수성구는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 법이산 봉수대의 특징과 가치, 국가 사적 지정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 봉수대 정비 상태와 보존 현황을 볼 수 있는 현장답사의 시간도 가졌다. 법이산 봉수대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시지정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됐고, 국가 사적으로의 승격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현재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8월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이산 봉수대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으로 시작해, 지난달 11일에는 대구국립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학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 이태근 씨는 “내가 살고 있는 곳 인근에 봉수대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법이산 봉수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돼 수성못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매년 암생존자와 의료인이 함께하는 제5회 토크콘서트 ‘이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11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토크콘서트의 부제목은 ‘우리의 하모니’로 1부는 암 치료 중 경험한 병원에서의 에피소드, 암 치료 후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문제점의 극복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2부는 암생존자로 구성된 합창단 ‘하모니 1기’의 노래 공연으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한 암생존자들이 노래로 들려주는 마음속 이야기들로 치료 중인 암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토크콘서트는 암환자, 암생존자, 의료인 등 관심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식전행사로 암 예방 실천 및 국가암검진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물이 팡팡! 꽝 없는 뽑기’ 이벤트(선착순 120명 한정)를 실시하며, 행사 종료 후 방청객 전원에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