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율 90%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울러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일자리 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2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그 중 2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중도 탈락자는 3명에 불과해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이 45%, 30대 청년이 55%를 차지했으며,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 22명과 지역특화 청년 5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종진 이사장은 △수료생들이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길 바란다며 격려했고 △앞으로의 취업 활동에서도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길 당부했다. 또한 재단은 수료 이후에도 일자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사장은“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 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행동을 기능적으로 이해하고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성문 강사는 문제 행동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관찰·기록을 통한 원인 파악 ▲수업 전후 전환 안내 ▲ 칭찬과 보상 운영 ▲ 시각자료(일과표·토큰) 활용 ▲ 위기 상황 완화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참석 교사들은 “회피 행동을 줄이는 구체적 방법을 배웠다”, “시각 자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행동지원, 인권,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면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교사들이 데이터 기반 수업 개선을 일상화해 학교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오후 7시 만안구 안양1동 안양청년1번가(청년공간)에서 역대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제7회를 맞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을 앞두고, 역대 청년상 수상자를 초청해 안양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청년상 제도의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청년상 수상자와 시 청년정책관 공무원, 청년공간 운영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상이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의 경험・역량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수상자 네트워크 구축 및 정기 활동 ▲청년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청년정책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올해 6월 새롭게 문을 연 안양청년1번가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안양시 청년상이 단순한 포상을 넘어 수상자분들이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비롯해 뷰티,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15개 사는 간담회에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사업 안내 및 경영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입주한 20개 기업은 매출 40억 원, 수출 29만 달러(약 4억 원), 신규 일자리 6명 창출,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확보, 정부지원사업 22건(총 1억 3천만 원 규모)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간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오전 10시,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교육청의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정책’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학생과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내 교장단,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 정정카이 참사관과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성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앞서 관내 22개 학교와 대만 현지 매칭학교를 연결, 올 2학기부터 국제공동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학생·교사 간 상호 방문과 공동 연구, 문화·예술 분야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세마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성근)와 주민 안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자율방범대는 올해 8월 새롭게 구성된 오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 시민단체로, 김성근 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지역 야간 순찰 ▲지역행사 안전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들의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자는 뜻을 함께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안전한 세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자율방범대장은 “대원 모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수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수연례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예인회가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의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미리 준비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과일과 떡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과 과일 다과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잡채, 불고기 등의 반찬으로 식사를하며 수연례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정성스러운 다과와 밥상까지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예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수연례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2025 하반기 학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율, 균형,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 시흥교육지원청의 하반기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원)장들과 함께 시흥 미래교육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시흥교육의 가족이 된 학교장 소개 및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경영 혁신 방안 ▲에듀테크 및 하이러닝 활성화를 위한 시흥 에듀톤 추진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학교장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및 에듀테크 활용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고령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프로그램은 고령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운동 2개 프로그램과 기관 연계 방문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이 함께 참여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운영하는 ‘고령 장애인 소도구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이달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통해 근지구력 증진,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애인 일상생활동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SPS(나선근육안정화) 재활운동을 통해 고령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