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박세리 전 감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박세리 전 국가대표 감독,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문화 정책 시행에 대해 공감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용인은 최근 체육과 문화 분야에서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에 있다. 박세리 전 감독과의 소중한 논의를 통해 용인시 체육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2022년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임에는 사회적기업,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센터가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구상한다. ▲전문가 발제토론 4회 ▲자문단 워크숍 1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20일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첫 번째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의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류호근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동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실험 공간이 돼야한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임 종료 후에는 시민 대상 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는 20일 오후 4시,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선주 박달2동 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봉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략강화’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엑셀 활용(재고관리) 등 이론교육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물류유통업체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구직전략을 수립해 실습기업 및 관내 물류·유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류 현장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공정무역 도시로서 다시 한번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광명시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임받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8월 최초 인증을 받은 광명시는 이번 2차 재인증으로 2026년 8월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이 유지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의 목표는 빈곤한 생산자와 노동자, 특히 남반구에 있는 이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여 이들이 지속가능한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공정무역제품의 소비가 늘어난다면 지속가능한발전(SDGs)의 많은 목표가 달성되고 기후 위기 속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이번에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커피노마드가 신규로 인증돼 광명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느린학습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9월 7일, 10월 2일, 10월 19일, 10월 23일 4회기 진행되며, 느린학습 자녀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느린학습 자녀의 자립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20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느린학습 자녀를 둔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뿐 아니라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오는 8월 2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8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세종대왕면 소재의 주식회사 디앤푸드 여주공장으로 식품 생산직 10명, 품질 관리원 1명을 모집한다. 8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8월 23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8월 일자리드림데이는 식품 관련 관내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道일자리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전산회계1급 및 HACCP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8개소(2024.8.기준) 가운데 연간 음식판매 매출 상위 10대 휴게소의 매출액이 2020년 대비 약 21.5% 증가하여 코로나 이후 장기간 지속된 불경기 속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3년) 연 매출 상위 10개 대형 고속도로 휴게소의 총 매출액은 약 2471억 3천7백만원으로 3년 전인 2020년 1939억 7천7백만원보다 약 21.5% 증가한 것 드러났다. 이는 최근 휴게소 매출 상위 10종의 음식 가격이 같은 기간 동안 약 17%~21% 가량 인상된 것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연간 매출 상위 10개 휴게소는 ▲덕평휴게소(430억 6259만원) ▲행담도휴게소(402억 2492만원) ▲시흥하늘휴게소(287억 8919만원) ▲안성(부산방향)휴게소(240억 3496만원) ▲평택휴게소(223억 7626만원) ▲여주(강릉방향)휴게소(186억 5210만원) ▲천안삼거리(서울방향)휴게소(175억 9602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13일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을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해온 JCDance(대표 신종철)가 오는 22일 오후 6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독창적인 피지컬시어터 작품 ‘홍성학교 1945’를 선보인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홍성학교 1945’는 유명 소설 ‘죽은 시인의 사회’를 모티브로 하여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5년 홍성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답답한 교육체제 속에서도 참교육을 실천하려는 한 교사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의 교육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작품의 특징은 연극과 무용을 결합한 융합적 장르인 ‘피지컬시어터’라는 점이다. 언어극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언극과 무용극적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예술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인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을 한국적 정서와 결합해 새롭게 해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예약하지 못한 관객도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