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광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한 ㈜에이직랜드는 2024년 4월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를 늘려 본사와 연구소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에이직랜드의 본사와 연구소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반영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TSMC 위탁으로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MC의 첨단 공정과 ㈜에이직랜드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8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촌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남촌동 통장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남촌오거리에서 궐리사 앞 삼거리 구간 및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 ▲생활쓰레기 청소 ▲사각지대 방치 폐기물 수거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하절기뿐만 아니라 환경 취약지역 곳곳에서 잡초 제거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남촌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문화원은 8월2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비복 체험과 다식 만들기, 차 예절 등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에서 보조 강사로 참여해 선비복 입는 법을 손수 가르쳐 주며 다식 만들기와 다례를 통한 바른 예절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 유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약 36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통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인성과 문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위치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 약 234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적극행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내ㆍ외부 청렴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거주지에서 지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이 중심이 되어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 대한 사전 교육과 3개 거점 케어안심주택 복지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관련 서비스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통합돌봄 대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및 케어안심주택 담당자가 대면 또는 유선으로 ▲보건의료 ▲일상생활돌봄 ▲ 주거환경개선 등 3개 분야 8개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결과 자료 분석을 거쳐 내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조사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와 만족도를 꼼꼼하게 분석해 지속가능한 안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찾아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을 준비 중인 장안면 석포리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초로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구양리 마을을 견학했다.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은 장안면 석포6리 25가구가 참여하는 ‘석포6리 태양광 발전협동조합’이 680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협동조합’은 체육시설과 창고 등 6곳의 유휴부지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햇빛두레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매달 약 1천만 원의 발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용행복버스 운영 ▲마을회관 무료급식지원 ▲문화 관람 활동 등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날 최재관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전주영 구양리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주민 참여 방식, 수익배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난 8월 23일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한 두 개의 행사를 성황리에 열며, 청소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정자유스센터와 서현유스센터가 각각 ‘자치기구 &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과 ‘청소년‧청년 참여예산제’를 열어 정책 제안부터 문화 교류까지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자치기구 &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은 정자유스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대표회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다. ‘이열치열’을 콘셉트로 청소년이 더위를 날리는 게임과 체험활동을 마련했고, 이어진 연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소년 간의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성남시방송반연합회, 청소년미디어기획단,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7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등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여줬다. 같은 날 서현유스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학교 밖 통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통환경 합동점검은 성남 관내 학교 6교(판교대장초, 운중고, 태원고, 희망대초, 성남문원중, 은행중)를 대상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의원 문승호), 성남시의회(의원 이군수), 성남시청, 관할 구청 및 관할 경찰서, 은행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 상태 ▲교통시설물 안전상태 ▲학교 주변 통학로 내 보행자 위험요소 유무 ▲기타 취약 요인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하여 관계기관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 후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탄 관내 경로당과 종교시설, 북부 노인대학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 선별 검사(K-CIST)를 하고, 필요시 협약 병원과 연계한 정밀검사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예방 상담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