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욕실용 미끄럼 방지 매트를 저소득계층 홀몸 어르신 73가구에 지원했다.
욕실용 미끄럼 방지 매트 지원사업은 화장실에서 노인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낙상사고는 뼈 골절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물품은 용이동 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 용이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맡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등 안부를 확인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더운 날씨에도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단체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