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국 명칭을 변경한 미래평생교육국(舊 평생교육국)과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국과 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이민사회국 등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 이 날 회의에서는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을 심사·가결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여성과 가족, 평생교육, 외국인 정책 등 매우 중요한 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이러한 중요한 위원회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충분히 소통하고 합심하여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이인애(국민의힘, 고양2),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최민(더불어민주당, 광명2),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세원(개혁신당, 화성3)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