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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재강의원, 의정부 시민을 위한 행안부 특교 6억 원 확보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 원 확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강 국회의원(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락 지하차도 일원 저소음 포장 공사 4억 원, 장암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 구축 2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민락지하차도는 지난 2014년 12월 민락 2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준공하면서 LH가 설치한 지하차도로 도로교통 소음이 극심해 인근 거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교통소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이 많아 불편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소음 저감 포장 공사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특교로 설치하게 될 장암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 시 중랑천 범람으로 지하차도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들의 도로 진입을 막는 시설로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이 설치되면 동부간선도로에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로 진입을 차단해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강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에 대해 “의정부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