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기기부 가게인 ‘둥글이 파티’에 ‘사랑나눔가게’ 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가게’ 추진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를 선정,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둥글이파티’는 매탄4동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풍선, 꽃다발 등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둥글이파티 차영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상희 매탄4동장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둥글이파티 대표님께 크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통한 나눔 활동 홍보를 계기로 더욱 이웃돕기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호점 ‘크린토피아 수원매탄 두산점’을 시작으로 이번 8호점까지 총 8개소에 ‘사랑나눔가게’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