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플래그풋볼 여자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일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청년마을(팜카닉)이 지역 청년 인구 유입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함평뿐만 아니라 인근 광주, 장성, 여수 등지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가해 플래그풋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1일에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함평을 전지훈련지로 체험하고, 지역민들에게 플래그풋볼을 홍보하기도 했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고 상대 진영에 공을 들고 가 점수를 내는 경기다. 미식축구와 달리 신체 접촉이 적어 안전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플래그풋볼은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대한미식축구협회 산하 플래그풋볼연맹에서는 남녀 국가대표팀을 꾸려 여러 대회에 출전 중이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에 대한 읍·면·동별 김포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 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025년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여부 조사를 통해 수강 목적과 필요사항을 확인하고, 내년도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지역주민에게 생활공간 근거리에서 수강할 수 있는 유익하고 편리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방법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또는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8월 13일 2일간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 596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 관념 고취와 위생 관리 능력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고양 덕은노을유치원(원장 이남숙) 김연우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급식 이물사고 원인 ▲이물질 발견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법 ▲개인위생의 실천 방안 ▲ 급식실 위생·안전 교육 등 조리종사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급식 관계자는“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2학기 대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식중독 등 위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3일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지원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유보통합 지원 사업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과제에 해당된다. 동두천 및 양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동두천양주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전협의회는 유보통합 지원 사업에 신청을 제출하여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담당자의 만남을 시작으로 2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및 공동 연수에 대해 협의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1:1 네트워크 지원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재정 관련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재정전략운영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6월 착수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의 중간 과업 수행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용 방향과 실무적인 세출 구조 조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간 과업 내용으로는 ▲광명시 재정 현황 분석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 항목 개선 방안 ▲분야별 세출예산 진단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재정력 강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재정 운용 방향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는 접근 방식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관성이나 타성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사업 필요성 원점 검토(ZB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13일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와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을 열었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이 실시되는 가운데, 이를 위해 시는 사전보고회에서 위기관리 연습,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실시되며, 전시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한다. 특히 22일 오후 2시에는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안구 비산동에 있는 이마트 안양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군부대장, 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KT 안양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제2506부대 제2대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 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4년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 시장이 주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동의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 정세가 긴장되고 있다”며 “을지연습은 국가의 종합적인 전시 대비 계획과 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 기관 합동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등을 진행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5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제79주년 8·15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 외에도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인바디 체험, 전국체전 종목(조정, 하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화영운수 ▲자경마을버스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영운수는 희망성금 5천만 원, 자경마을버스는 희망성금 500만 원,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는 1천392만 원 상당의 안마기 232개를 각각 전달했다. 화영운수는 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 이상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누적 기부액은 1억 9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경마을버스는 광명시 마을버스 노선 6개를 담당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첫 나눔을 전달했다. 자경마을버스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안마기를 전달했다. 안마기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부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됐다. 박승원 광명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 가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전·해충안전’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치매·경도인지장애 독거노인, 노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중 방역소독을 희망하는 71가구를 선정해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구당 2회 소독을 제공한다. 방역·소독은 전문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환경친화적 살충·살균 소독제를 이용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에 약을 아무리 뿌려도 바퀴벌레가 계속 나와서 골치가 아팠는데, 직접 와서 구석구석 방역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광명시보건소장)은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