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13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광명시 체육회 지도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체육 강사의 아동학대 논란을 계기로 체육인 지도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화담 황태륜 변호사가 ‘스포츠계 인권침해 사례를 통한 인권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체육지도자 및 코치 등 광명시 체육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체육회 지도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권친화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가꿨다. 2022년 11월 개통한 도란도란 도심 숲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차 없는 거리로 광일초교 후문에 위치한다. 통장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이자 시민휴식 공간인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꽃을 심는 등 환경정화에 이바지했다. 8일에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교육’에서 조별 실천 과제와 목표를 설정해 탄소중립 활동도 실천했다. 특히 신청 인원 전원이 100% 출석률로 수료해 마을 리더다운 모범을 보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하광호 회장은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에 비해 많아 기후 위기를 더욱 체감하고 있다”며 “마을에서도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탄소중립 교육 수료 및 실천에 단체원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과 함께 ‘무더위에 힘든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 관내 15개소의 경로당 임원진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스템이다. 명예공무원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한 이종한 동장은 “우리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경로당 임원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긴 폭염에 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면 주민센터로 꼭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 확산을 위한 『우주조난 2024』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조난 2024』은 고갈된 지구 자원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탐색을 목적으로 떠난 우주에서 발생한 조난 상황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생존 및 탈출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에 참가한 학생은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메이킹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서먹했지만, 함께 작업하면서 점차 협력하게 됐고, 기분이 좋았다.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조난 2024』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것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동행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고 하며“우리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림의 날은 조형물 헌화,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에 이어 이영순 무용단이‘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기림공연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에 열리며,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광교 신사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쓰리엠(3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장비 및 개인안전보호구 도입, 안전법규 및 보호구제품 사용방법 교육, 최적의 호흡·청력 보호구 선택을 위한 밀착검사 도입, 정기적인 안전 시연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용품, 문구제품으로 잘 알려진 3M은 다양한 산업 현장별로 특화된 근로자 개인안전 보호구 등 안전장비 제품 생산에도 전문화된 글로벌 기업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영대 신도시계획총괄처장과 3M 김태섭 Korea Country PSD Leader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구 안전사고 ZERO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GH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20만1천건, 21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1만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기본세율(5만5천원~22만원)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7월 1일 현재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1㎡당 250원에 해당하는 연면적 세율을 포함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되며,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으로 과세표준액을 산정한다. 시는 신고세목인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 4만6천건을 8월12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만개한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무궁화 동산 2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평화공원 내 무궁화동산은 한반도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테마로 부지(2600m2)에 무궁화 432본을 이식 및 식재하여 평화공원 내 현충탑과 더불어 김포시민의 애국심을 높이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 조성된 고창공원 내 무궁화동산은 현재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시민들이 만개한 무궁화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무궁화는 7~10월 사이 개화하여 100일 동안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으로 ‘무한히 피어나는 꽃’이자 ‘생명력이 강한 꽃’으로 우리 민족을 상징하며 나라꽃으로서 민족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김포 시민들이 무궁화동산을 방문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해 김포5일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제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했다.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인들의 자발적 협조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계속된 물가상승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여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관내 장흥면 일영유원지 계곡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 불안이 증폭된 가운데 양주시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피서객들의 발길이 잦은 관내 장흥면 일영유원지 상·중·하류 세 지점의 계곡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해당 지역에 2회 시행된 대장균 검사 결과 시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7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상류 지역의 대장균 수치가 초과했으며 셋째 주 적합 이후 7월 25일 실시한 대장균 검사 결과 중류 및 하류에서 권고 기준치인 100㎖당 500 개체수를 초과한 1,400 개체수의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사태를 근래 쏟아진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오염물질 및 인근 개인 하수처리 시설 등에서 발생한 하수 등이 계곡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천 정화 활동 및 관련 부서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인접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하수 및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현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