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에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13 오후 3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주요 내빈의 축하인사와 공간 라운딩, 국립현대미술관(전시 9.28까지) 소장전 '도시여행' 관람 등을 통해 방명록과 테이프 커팅식과 같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예술과 시민을 연결한다는 공간의 취지를 담아 이음의 운영에 대한 바람과 따뜻한 메시지를‘소망 카드’에 작성하는 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아이덴티티 컬러 4가지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퍼포먼스를 진행해 색다른 감동을 안겨 주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화역 이음이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시민들의 편안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16, 17일 양일간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제주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치유 한방울’이라는 테마로 서귀포시 치유의 숲 내 무장애 숲길을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점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아로마 멀티 퍼퓸 ▲아로마롤온 ▲아로마 썬미스트 ▲아로마 티테라피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 치유의 숲 자체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명상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각 부스당 선착순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각 세션은 약 40분가량 지속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행사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무더운 여름,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고, 제주 천연 원물을 기반으로 한 제주 아로마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든커피컴퍼니는 하남시 내 위치한 로스팅 전문 기관이며 한국 커피바리스타 협회와 MOU가 되어 있어 카페 컨설팅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브로든커피컴퍼니 현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소통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카페 활성화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하남시의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브로든커피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의 교육과 카페의 전문화로 성장의 발돋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취업에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난 6일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지속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교육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협약과 동시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자기계발과 성장, 경력개발을 도와주기 위한 학습자 기반의 온라인 평생교육원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현재 수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한국이러닝교육원의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 대표 조기석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장애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좋은 날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6일 하남시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취업을 활성화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은 교육연수 및 세미나등 연구활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전석한 이사장은 “이번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복지 종사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과 취업연계를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8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이경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DREAM 잃어버린 것을 찾아가는 여정’ 수채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작가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담아낸 수채화 작품 20점으로 구성돼 있다. ‘가을 끝자락에 서서’, ‘고성리의 봄’, ‘봄이 오는 용흥리’, ‘사라지지 말고 그대로 있어주길’, ‘4월 곶자왈’ 등 제주의 계절과 자연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경미 작가는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누구나 황홀한 꿈을 꾸고 있지만, 정작 꿈은 간직해야 할 존재감이 아니라 잃어버려야 하는 망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마음 속을 맴돌던 아름다운 기억과 풍경은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에, 마음의 나침반을 꿈의 방향으로 맞춰놓고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멈추면, 하늘 아래 모든 풍광이 길이길이 빛나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며, “섬사람들이 수놓은 빛깔 나는 길을 만끽하면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이루길 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행정사들과 간담회를 지난 13일에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백노현 지회장을 비롯한 행정사 7명이 참석했으며, 백노현 지회장은 이날 오산시에서도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 등의 서류 작성과 행정관계법령·제도·절차 등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상복 의장은 “행정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마을행정사’를 도입하게 되면 전문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마을 행정사가 오산시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일본도 등 흉기를 이용한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13일 정당방위의 범위를 현행보다 확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형법 제21조는 정당방위를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하여 한 행위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적용범위 시점이 ‘현재’에 국한되어 있어, 법 조문 해석 차이에 따라 정당한 방어행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다. 또한 정당방위의 성립 범위가 현행처럼 너무 좁은 경우 자기방어를 목적으로 행사한 물리력으로 인해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로 바뀔 수 있고, 위법한 공격에 적절한 방어를 못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개정안은 정당방위의 적용시점 범위를 현행 ‘현재’에서 ‘현재 또는 임박한 미래’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행위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문고가 지난 12일 장안구 정자3동 신명 새마을문고 앞마당에서 피서지 독서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여름철 실외활동의 특성에 맞게 아이들이 물총으로 정답이 적힌 과녁을 맞히는 ‘책속으로 풍덩 흠뻑 퀴즈쇼’를 준비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한 태극기 활동지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투 붙이기 체험, 기증 도서 무료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향순 장안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에는 현재 14개의 새마을문고가 있으며, 도서 대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 환경 및 문화 활동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14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금액 상향 조정 안내 △보조금 집행기준 및 세부 변경사항 △적정한 보조금 집행사례 및 정산 방법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민웅 수원시장안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