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8월 28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한다. 한울본부 休콘서트는 맑고 독특한 음색을 지닌 ‘박혜경’과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최종 우승한 ‘박창근’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며 여름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관련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을 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꿈돌이(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의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위하여 여름방학을 캠프로‘디지털·사이언스 드림챌린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체험1: 드론조종 ▲체험2: VR해드셋 ▲체험3: AR활쏘기 ▲체험4: 레이저사격 ▲체험5: 로봇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과 사이언스를 접목한 기기 활용법과 원리 등을 익히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평범했던 여름방학이 캠프를 통해 특별한 여름방학이 되었다”며“평소에 다룰 수 없는 다양한 기기들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도전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 중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였던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가오는‘고양 꿈돌이 한마당(10월 26일)’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원시역 구간을 오가는 12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123번과 123-1번 버스가 안산시와 시흥시를 경유하며 운행됐으나,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따른 노선 정비로 인해 123번으로 통합됐다. 이로 인해 123-1번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배곧 지역을 경유하게 돼 출퇴근 시 20분 정도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안산시는 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123-1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인 122번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122번 노선은 대부도행정복지센터~오이도역~안산역을 지나 원시역을 운행한다. 우선 8월 15일부터 평일 하루 1대(4회), 120~240분 간격으로 운행 개시하고 9월 중 기사 확보 등의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1대를 증차해 2대(8회), 1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122번 노선은 기존의 배곧을 경유하는 123번과 배차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 운행으로 대부동~오이도역·시화병원~안산역을 오가는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소재 공간미학[米學]에서 기획전시 ‘신체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 자연이 머무는 곳’에 이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체정원’ 전시는 김서현우, 서민우, 오하은, Joy, MinOhrichar(남민오) 다섯 명의 청년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정원을 단순한 식물이 자라는 공간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의 장으로 해석한다. 전시에서는 회화, 미디어아트, 사운드 등의 다양한 매체가 관객을 다채로운 정원 산책으로 이끌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들은 정원을 통해 인간의 몸과 삶, 그리고 관계를 탐구하고, 정원에서 시작된 질문들을 작품을 통해 관객과 공유한다. ‘신체정원’에서는 관람을 산책이라는 ‘사건(event)’으로 전환시켜, 인간의 신체와 감정, 행위가 더해진 새로운 정원에서 관객이 자신의 신체와 정서를 구체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부로 대부도 사면붕괴로 인한 대부황금로의 교통통제를 해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면붕괴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지난달 24일에는 이민근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생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를 이어왔다. 지난 12일에는 사면에 암파쇄 방호시설의 설치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 그동안 통제됐던 대부황금로의 교통을 13일부터 재개하게 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우리동네 하천 지킴이’를 결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정명희 소장을 초빙하여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훼손 현실, 하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ESG 사회공헌 교육을 시작으로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 공릉천 환경정화 활동했으며, 특히 공릉천 멸종위기종 보호 사회공헌 환경 활동은 비영리 단체인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문산수억고등학교 융합동아리인 ‘해바라기’와 함께 공릉천 하구 인근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 2급 금개구리를 위해 개구리 탈출로를 설치하여 지역 생태계의 보전에 기여했다. 조동칠 사장은 “기후변화,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우리가 항상 관심 있게 들어봐야 할 문제이다”라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판 삼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로보캅순찰대(대장 유영호)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008년 창단된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다중 밀집 지역 순찰·야간 합동 순찰 등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보캅순찰대는 올해 상반기 ▲총 순찰 횟수 7,008회 ▲우범지대 순찰 2,183회 ▲등교 및 귀가 지도 787회 등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행사 시 집중 안전망 구축 ▲어린이 안전사고 다수 발생 기간(9월, 10월)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 ▲치안 사각지대 순찰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로보캅순찰대는 하반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초부터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주간 순찰을 시작했다. 순찰대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실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기업 유치는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시 전체가 힘을 모아 사활을 걸고 이루어내야 할 과제” 양주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1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 도시 ‘양주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전략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양주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5일, 네 번째 ‘비스포크 평창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토크콘서트는 음악과 토크가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콘서트로 매회 다른 주제로 주민 맞춤형(Bespoke 비스포크) 이야기를 담아내며 가슴 따뜻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콘서트는‘엄마’를 주제로, 평창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어머니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들의 삶을 찾는 여정을 응원하고자 한다. 행사는 평창 송어공연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특별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는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신경호 싱어송라이터의 식전 공연으로 그 서막을 연다. 이어 초아밴드, 필무용단, 팝페라 그룹 더보이스 등이 출연하며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지역 사회 단체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평창을 사랑하는 지역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정선군 민속촌인 아라리촌에서 15일에서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4 월드 ART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DMO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선군 내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리랑마을 잔칫날 공연’과 ‘아라리안나이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정선DMO팀의 아리랑마을 아라리촌 휴식문화아울렛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만드는 특색있는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 월드 ARTE 페스티벌’은 세계 14개국에서 온 14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페스티벌은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Open Air Museum’을 주제로 야외에서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게토리 어쿠스틱 공연, 스페인 플라멩코, 아이리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