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한천체육공원에서‘2024 예천곤충축제’ 일환으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시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펼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특수비행팀으로 고도의 팀워크로 특수비행을 선보인다. 이날 축하 비행은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가량 펼쳐지고 사전 리허설은 16일 금요일 오전 10시 25분부터 55분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비행기가 저공비행을 하게 되면 소음이 크게 날 수 있어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가 있는 가정과 가축사육농가에서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끝나면 벅스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 트롯 가수 장민호, 오혜빈, 권연서, 홍성원의 무대가 특설무대에서 열려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에서 OST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하는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제천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OST 경연대회는 이 축제의 첫날인 6일 예선전을 진행하고 7일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80만원으로, 본선에 올라온 팀 중 3개의 팀에게 1등 상금 100만원, 2등 상금 50만원, 3등 30만원이 제천화폐로 지급된다. OST 곡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경연대회의 사전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0일(금)까지이며, 구글폼, 이메일,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북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을 받은 영화 '둠벙'과 '지원의 여름'이 국내 주요 영화제 초청 및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충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원작 미스터리 SF물 '둠벙' (이동주 감독)은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부문 공식초청작이다. 충북 영동군 호탄리 물웅덩이에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창작된 '둠벙'은 사람을 홀리는 미스터리한 장소다. 인간의 욕망(1부 ‘도깨비 주파수’)과 욕심(2부 ‘전기 두뇌’), 이기심(3부 ‘생명수’)으로 도깨비 둠벙에 홀려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둠벙'은 8월 말 극장 개봉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웹드라마 전문창작과정 제작지원금을 받아 제작된 영화 '지원의 여름'(김우식 감독)은 다음달 개막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이다. '지원의 여름'은 7년의 연애 끝 헤어진 같은 이름의 연인 지원과 지원이 20대 후반이 끝나가는 어느 여름밤 재회하면서 전개되는 예상 밖 이야기가 충북도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둠벙'과 '지원의 여름'의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과 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19시,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여행자 프로젝트 해변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군은 해변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와 함께 고성군의 아름다운 여름 해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1일 차(16일)에는 '재즈와 함께 달달한 저녁'이라는 콘셉트로, 재즈공연밴드인 ‘문재즈밴드’와 색소폰 연주가 ‘멜로우키친’이 여름밤에 어울리는 편안한 음색의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2일 차(17일)에는 고성군 홍보대사 ‘헤라한’, 고성군 문화 복지 정책고문이자 성악가인 ‘최승원’, 클래식 음악 예술단체 ‘예풀뮤직’, 팬텀싱어, 보이스킹 출신 성악가 ‘구본수’와 함께 '클래식이 있는 우아한 저녁'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고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고성방가 TV’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밤,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재즈, 클래식 공연으로 여유와 행복을 채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하고 고성군 토성면 운봉리 출신 다섯 분의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8월 14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운봉리 숭모 공원에서 '제18회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고성군은 강원도 동해안 최초로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이다. 2007년 운봉리 주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운봉리 출신 이근옥, 김연수, 문명섭, 아야진 출진 김형석, 백촌 출신 이석규의 뜻을 정신문화 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숭모 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다섯 분의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숭모제를 진행해왔으며 2012년부터 8월 14일 광복절 전야에 다양한 공연을 함께 개최하는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확대해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고성문화재단이 행사를 이어가는데 고성문화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보훈 테마 활동 전시 및 만세삼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애국지사의 정신을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는 주제 공연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뮤지컬 갈라쇼’의 주요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저항정신을 다룬 뮤지컬 ‘영웅’, 명성황후의 삶을 다룬 뮤지컬 ‘명성황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제52회 아림예술제(위원장 김칠성) 대중음악분과(거창악우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희)) 에서는 2024 거창한마당축제 기간인 9월 27일 오후 7시부터 거창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창군민노래자랑은 거창의 가을 시즌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및 아림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대중음악과 함께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중음악을 통한 군민화합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2024년 오는 8월 21일까지 예선 참가자 접수를 받아 8월 24일 토요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읍면을 대표하는 본선 출연진들과 초청가수 및 우리 지역 가수들과 함께 9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거창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거창군민노래자랑 총상금 3백만원은 본선 참가자 경연을 통해 대상(1백만원), 최우수상(7십만원), 우수상(5십만원), 장려상(3십만원), 인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13일, 광탄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파주 지역 사립학교장들과 함께 사립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사립학교 교원 과원 문제와 교원 수급 정상화를 위한 인력풀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그 외에도 사립학교 노후시설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확대와 학생 통학안전을 위한 학교 통학로 보도·차도 분리, 파주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를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요구 등에 대한 사항도 다뤄졌다. 고준호 의원은 “관내 사립학교 교장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은 이번 정담회가 최초로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 사립학교의 과밀학급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주문하며, “국공립 학교와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상 관심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 등 총 1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의원정담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동의안'등 12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더욱 뜻깊게 할 전시를 기획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만해 한용운과 이육사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겪었을 시련과 꺾을 수 없는 독립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구 성북로21길 24)과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해 특별전 '긔룬 것은 다 님이다 :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심우장'이 진행 중이다. 국내 소량만 남아있는 "님의 침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으며, 만해의 문학을 독립운동을 수양과 실천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그 뜻을 펼치고 계승하는 공간으로 심우장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 문화공간이육사에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획전'화답花 答: 꽃 성으로부터'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문화공간이육사’가 관람객에게 건네는 짧은 편지로 구성되며, 이육사가 걸었던 겨울 같은 시기를 마주 보고, 결국 나라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눈 감았으나 힘든 시기를 견디며 희망을 노래했던 것처럼 관객들에게 위로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8월 13일 동대문구에서는 재난 대응 자원봉사단체 ‘바로봉사단’이 여름철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 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현장 근로자 25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바로봉사단이 기획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건설현장 점검을 위해 참석하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봉사단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폭염 속에서 애쓰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장서 주신 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폭우와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건설현장 담당자로부터 공사 현황 및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시공사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7월 설립된 동대문구 바로봉사단은 풍수해 피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