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공원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8.13.에 청소년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 배부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톡시온(대표 최영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톡시온은 독사의 뱀독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기업으로, 독성 안전 분리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존 화학적 신약 대비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병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톡시온은 뱀독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로 팁스에 선정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에 있는 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신천동 문화의 거리에서 ‘2024년도 신천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투표 자격은 신천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소재지로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주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현장 사전투표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주민총회 행사는 2023~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계획,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마을의제사업(15개),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5개)에 관해 안건 설명, 질의응답, 주민투표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댄스, 고전무용,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다. 신천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7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시행되는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4년 11월~25년 4월 예정)에 대비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이뤄지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총 140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에서 올 상반기 때 점검하지 않은 곳들이다.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가 설치된 시설, 제조시설 등이 해당한다. NGO환경단체원과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점검반이 각 시설을 찾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신고) 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자가측정과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경고, 폐쇄 명령 등 행정 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상반기(정기), 수시, 특별점검 등으로 62곳 사업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 7. 13시, 문경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주)젠틀펫이 주관하는 반려동물 동행축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된 성숙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문경시와 영원히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훈련견 시범공연 및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현장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캬라반 체험 포토존,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관련 인식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현장 커피무료 시음쿠폰이 제공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민의 자랑거리인 모전공원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첫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한 제1회 반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 다회용기 약 3만 5천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시흥시 대표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도 다회용기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기면 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도로시설물 209곳(교량, 지하차도, 옹벽, 땅 깎은 비탈면 등)에 대해 하반기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의 변형 ▲신축 이음장치 파손 ▲노면 평탄성 ▲지하차도나 옹벽 등 콘크리트 구조체의 침하, 균열, 누수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 요인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의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 홍보 활동을 위한 ‘제1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 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폭을 넓혀 건강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먼저 위촉장을 수여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더불어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한 서포터즈는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건강도시 조성은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져야 하며 시민의 참여가 그 시작이고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을 응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다문화 이해 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교육기관에 등원하는 5~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이틀 더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 이해 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꾸준히 운영해 온 대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3개 주제(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 놀이, 전통악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이주민 교사와 유아들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을 알아보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등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세계 각지의 문화와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흥미로운 다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 공간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