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및 12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이벤트는 읽어 본 책 중에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SNS 댓글 이벤트’와 ‘전자책도! 두 배로 대출’을 10일부터 18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경감하고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0월 4일과 5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흥미있는 해설 클래식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의 바흐학개론이다.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2024 순수예술 활성화 우수공연’이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설 클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디토 오케스트라는 악장과 단원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김대진, 장한나, 혼나 테츠지 등의 유명한 지휘자들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과 같은 유수한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인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가 잘 보여주고, 청소년들과 주부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래식이다. 협연자로 임지영, 김지윤이 참여하며,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를 파헤침과 동시에 같은 시기에 있었던 한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이며 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천향교는 공자님 오신 날(孔記 2575年)을 맞아 9월 10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홍천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공자 서거일)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제에는 민철홍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최우홍 부군수가 아헌관으로, 강문길 홍천축협 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홍천향교 안상호 전교는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기 석전대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유림과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행사가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물놀이 경연의 장을 통해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재창조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축을 흔들어 세상을 깨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대상을 받은 화천문화원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일반부 14팀/청소년부 6팀)의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연의 중간에는 2023년에 대상을 받은 홍천문화원과 평창문화원(2021년 대상)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전통 민속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음 연도의 사물놀이 행사를 우승 시군이 개최할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청송문화원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송문화원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했으며, 청송문화원합창단과 청송초등학교 푸른솔 합창단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에어로폰과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 아일리시혼 연주자 한형동이 특별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청송문화합창단은 2019년 창단되어 현재 지휘자 김유환, 반주자 한은실과 지역 군민 2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청송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백만송이 장미’,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같은 친숙한 곡과 함께 푸른솔합창단의 동요, 영화 및 드라마 OST 공연이 이어져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문화원합창단과 지역의 꿈나무 푸른솔합창단이 함께한 무대가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인기 절정의 '흥부자'가 출동한다. 가수 이찬원과 다이나믹듀오가 그 주인공이다. 내달 3일 19시,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는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은 대한민국 최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이찬원의 출연이다. 이찬원은 '흥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예서, 이젤, 박구윤 등도 개막식 공연을 위해 의령을 찾는다. 대망의 개막식은 '부자 1번지' 의령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깜짝 놀랄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웅장한 7개의 미디어 대북을 도깨비방망이로 두드리며 7가지 부자의 법칙을 일깨운다. 4일 청춘만개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고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출격한다. 다이나믹듀오는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다는 20년 동안 '국힙(국내힙합) 레전드'로 흥이 넘치는 무대로 국내 최정상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청춘 만개 콘서트에는 김희재, 데이브레이크, 신해솔 등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마지막 날 6일에는 KBS C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1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영예의 우륵 대상(일반부)은 어윤석(경기 부천시) 씨가 차지했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에 위치한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초·중·고등·대학·일반부에서 가야금 기악 및 병창 연주자 11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은 가야금 기악 및 병창 연주자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가야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영예의 우륵 대상(일반부 대상)은 어윤석 씨가 문화 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학부에서는 최정음(서울대), 고등부 유하영(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권서율(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임규도(세종미르초)의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상과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들은 전년도 우륵대상 수상자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의령군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의 가야금갈라쇼에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군 관계자는 "악성 우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9월 무료 영화 ‘하이재킹’을 오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가 김포행 비행에 나서고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납치범이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와 함께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속에 많은 주민들이 예술회관을 찾아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일 14시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달비관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신나게 즐기고,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4회 달서 청소년 축제'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드림(Have a Dream)'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달서 청소년 축제'는 14시부터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10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션을 찾고, 풀고, 경품을 얻는 '미션! GO GO GO', 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도전! 가족챌린지', 청소년 경연대회인'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국 청소년 41팀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1개팀이 댄스,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경쟁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와이어 키링 만들기, 포토카드 만들기, 보드게임으로 하는 진로탐색, 난화기법을 통한 마음쓰레기통 활동, 방향제 만들기, 커피 시음 및 쿠키만들기 체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급수 ▲주정차 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9. 14.~18.) 9개 반 219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명절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및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명단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는 추석 전일(9월 16일)과 당일(9월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청소대책 자체 상황실을 구청과 함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