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됐으며, ▲균형 있는 식습관 ▲한 끼 식사 적정량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식사요법 ▲저염식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전! 영양벨’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라며, “저염식·저당식 등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식생활 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6일 아르비아 웨딩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450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가족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을 깊이 존경한다.”라며, “구리시는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2025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 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시민참여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과 공사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공사 경영 및 사업장 운영의 능률화 방안 ▲시민 생활 편익 증진 및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 등이며, 여주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나 운영 사업장에 게시되어있는 공모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최우수 제안자로 채택될 경우 최대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여주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양파 등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열무김치에 담긴 정성과 온정을 통하여 입북동, 당수동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환경보호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관내 식당들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400개를 전달하며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 문화 개선 방법 등을 홍보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구를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소재 뽀롱뽀롱어린이집은 지난 5일,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 등 20여 명이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들이 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윤영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뽀롱뽀롱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영유아를 양육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5일, 케이지티자산운용 정윤우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찾아온 무더위와 더욱 심각한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여름철 취약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정윤우 대표이사는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자산 운용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기부 활동은 더욱 의미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씨앗을 뿌리는 절기인 망종(芒種)을 맞이하여, 이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좋은 취지로 기부를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한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강사, 수강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 프로그램 확대 및 현장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5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개요 △2025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편리한 납부 방법 △세목별 지방세 안내 △생활에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시민에게 유용한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정보’, ‘부천시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보호관 제도’, ‘구조변경 차량 취득세 카카오톡 신고’, ‘지방세 전자송달 홍보 만화’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담아 시민과 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편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책자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정보를 쉬운 문장으로 정리해 세금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편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시·원미구·소사구·오정구청 세무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 책자를 배부한다. 책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메뉴를 통해 전자파일(PDF)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책자가 시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관내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 1,261곳에 부천시 표준형 디자인을 적용한 상세주소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또는 활동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된 동(棟)번호, 층수, 호(號)수 등을 의미한다. 시는 건축물대장에 상세 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이에 따른 안내판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사본동, 상동, 중동 일대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내판 설치를 통해 소유자와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상세주소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부천시는 주소정보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정밀한 주소기반 위치정보를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 내 건물군에서는 개별 호수의 위치 안내가 어려워 위급상황에서 정확한 신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상세주소 직권부여와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에